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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이 5월 10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 광제홀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중증외상팀은 흉부외과 윤경찬 팀장을 중심으로 응급의학과외과비뇨기과정형외과
(하지분야)등 외과분야 전문의 13명이 팀원입니다.

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은 앞으로 응급외상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외상과 관련된 각 중증외상팀 

전문의들이 동시 협진 후 신속히 치료방침을 결정하여 응급치료와 수술 그리고 중환자실 

집중관리를 전담하게 됩니다.

 

교통사고와 추락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의 경우우리나라 사망률은 35%로 보고되어 
있습니다이는 10~15% 수준인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외국의 사례에 비추어 우리나라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의 문제점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한
직후부터관련된 각 진료과의 동시협진이 어렵다는 점을 가장 먼저 꼽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의 출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증외상팀 팀장을 맡은 흉부외과 윤경찬부장은 우리병원은 포항과 경주영천영덕 그리고 
울진에서까지 응급환자들이 찾는 의료기관이고 그만큼 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출발한 중증외상팀은 우리지역 주민을 위한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치료수술중환자실 

집중관리의 필요성을 여러 의료진이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세명기독병원 중증외상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경북지역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까지 낮출 수 있도록 

우리 세명기독병원 중증외상팀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습니다.


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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