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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23살의 미혼모가 아기를 혼자 집에서 낳아 택시타고 가던 길에 있던 음식물 수거통에 아기를 버렸다.

다행히 그 아기는 버려진지 6시간만에 길가를 지나던 행인에게 발견되어 생명을 건지게 되었다.

아이가 다 자라서도 이런 사건의 전말은 몰랐으면 좋겠다.

부모에게 버림받은것으로도 모자라 세상에 빛도보기전에 죽음으로 몰렸단 사실이 얼마나 상처가 될런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그 미혼모의 실수는 용서받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은 양부모를 만나기전까지

보살펴 준다면 양심에 가책은 좀 덜어 낼 수 있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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