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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 포항MBC 시민건강클리닉


"놓치기 쉬운 우리 몸의 뇌졸중 신호"란 주제로 
신경외과 조재훈 진료과장의 강의가 있습니다.


장소는 포항세명기독병원 본관 10층 대강당(광제홀)입니다.

참석하신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포항 시민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 행사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무료 강연입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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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 포항MBC 시민건강클리닉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란 주제로 
심장내과 정항재 진료부장의 강의가 있습니다.


장소는 포항세명기독병원 본관 10층 대강당(광제홀)입니다.

참석하신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포항 시민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간혹 , 이행사 참석하시는데 돈이 드는지 여쭤보시는분이
있으신데요.
 
이 행사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무료 강연입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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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가량 입원중인 
환우분 및 보호자분들을 위한 인더로드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드럼에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께서 수고해 주셨으며
특별 게스트로 경상도 허튼 춤, 모정사랑 봉사단분들께서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우리 병원은 매년마다 어버이날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환우분들께 웃음과 기쁨을
전달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은 지났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악세사리를 
증정하였으며,함께하신 모든 직원분들과 환우분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돌아가는 시간에 소정의 음료와 떡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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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이 5월 10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 광제홀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중증외상팀은 흉부외과 윤경찬 팀장을 중심으로 응급의학과외과비뇨기과정형외과
(하지분야)등 외과분야 전문의 13명이 팀원입니다.

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은 앞으로 응급외상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외상과 관련된 각 중증외상팀 

전문의들이 동시 협진 후 신속히 치료방침을 결정하여 응급치료와 수술 그리고 중환자실 

집중관리를 전담하게 됩니다.

 

교통사고와 추락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의 경우우리나라 사망률은 35%로 보고되어 
있습니다이는 10~15% 수준인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외국의 사례에 비추어 우리나라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의 문제점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한
직후부터관련된 각 진료과의 동시협진이 어렵다는 점을 가장 먼저 꼽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의 출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증외상팀 팀장을 맡은 흉부외과 윤경찬부장은 우리병원은 포항과 경주영천영덕 그리고 
울진에서까지 응급환자들이 찾는 의료기관이고 그만큼 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출발한 중증외상팀은 우리지역 주민을 위한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치료수술중환자실 

집중관리의 필요성을 여러 의료진이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세명기독병원 중증외상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경북지역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까지 낮출 수 있도록 

우리 세명기독병원 중증외상팀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습니다.


우리병원 중증외상팀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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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에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서 이웃돕기 알뜰장터를 엽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수단 물품은 주로 경매로 진행되며 많은분들이 참여해서 높은금액으로 가져가시면 정말 불우이웃돕기 제대로 하시는거겠죠?

장터의 물품은 실시간으로 계속올라오기때문에 짬나실때마다 들여다 보시면 득템도 가능합니다.

 

기간은 12월 7일 오늘부터 9일수요일 까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식듣고 경매 참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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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소식입니다.정말 심혈관질환은 시간싸움이라고도 합니다. 가끔씩 응급실 당직근무서다보면 주위에 도움을 받지못해 골든타임을 놓치고 CPR하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안탁깝습니다.

미리 사전에 그런점을 인지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위급상황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평상시에도 건강체크 꾸준히해서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않길 바랍니다.


2015년 11월 23일자 경북매일신문 기사입니다.

출처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8283

전문의 24시간 진료 `심장 파수꾼` 자부심 포항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부정맥 질환을 시술하는 모습.▲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부정맥 질환을 시술하는 모습.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심장이 먼저 깨어있어야 한다. 곁에 머무르며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보살피기 위해서다. 항상 관심을 갖고 애정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일은 그만큼 마음속에 진한 감동을 전한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 심장센터가 지난 10년간 53만 시민들의 `심장지킴이`로서 활약해왔다. 2004년 개설 이후 연간 외래환자 7만명을 진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심장전문센터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동안 전문 의료진과 장비 등을 갖추며 발전해온 심장센터는 더 많은 환자들의 심장에 감동을 전하고자 24시간 달리고 있다.



혈관조영실·수술실 한 공간에 마련
환자 도착후 1시간 이내 수술 가능
국내 최고수준 부정맥 전문가도 영입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



□ 총 60여명 의료진 모여 진료·검사·시술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6명과 함께 심장초음파 기사 6명, 심장전문 간호사 및 방사선사 등 총 60여명의 의료진들이 모여 진료 및 검사, 시술 등을 위해 움직인다.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하면 신속히 진단해 관상동맥 조영술과 중재시술 후 심장집중치료실로 입원 조치한다. 최단 시간 내 모든 검사와 시술이 가능하도록 외래진료 및 심장검사실, 심장집중치료실을 연계한 통합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심장질환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아 급성심근경색증평가 1등급을 받고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적정진료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항재 센터장은 “우리병원 심장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심장내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한다는 것이다. 응급의료센터에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내원하면 1시간 이내 심혈관중재시술이 가능하도록 팀이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 심장질환 진단 및 치료 관련 첨단장비 자랑

세명기독병원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장비 구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장센터 내에도 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한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필립스(Philips)사의 최첨단 혈관조영기기인 Allua Xper FD 20/20 Bi-plane, 도시바(Toshiba)사의 하이브리드 수술 장비인 InfiniX monoplane가 있다. 아울러 심근분획혈류예비력(FFR: Fractional Flow Reserve) 검사 장비와 혈관내초음파진단(IVUS: Intravascular Ultrasound Imaging Syetm) 장비도 갖췄다.

이 밖에도 심장초음파장비 5대와 경동맥초음파장비, 운동부하검사장비, 24시간 홀터검사장비, 핵의학 검사장비, 관상동맥 검사를 할 수 있는 160채널 MSCT, 심장검사가 가능한 MRI 장비, 원격심전도 장치 시스템 등을 자랑한다.


▲ 심장센터 의료진.▲ 심장센터 의료진.


 

□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이다.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운영에 들어가 혈관조영실과 수술실이 `하이브리드 되어 있다`, 즉 합쳐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혈관조영실과 수술실에 필요한 첨단 장비들이 한 공간에 마련돼 있어 혈관중재시술과 개흉 혹은 개복 수술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여러 임상과 전문의가 모인 가운데 하나의 수술실에서 협진이 가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심장내과의 중재적시술 및 부정맥시술(심장전기 생리검사 및 고주파 절재술), 인공심박동기(Pacemaker), 심율동전환기(ICD) 삽입술 및 흉부외과(혈관외과)의 혈관이식수술 및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 등에 필요한 장비를 한 곳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주로 말초혈관, 판막질환 등을 치료하는데 대동맥궁(aortic arch)을 침범한 대동맥류(aortic aneurysm)나 대동맥 박리(dissection)와 관련해서는 뇌동맥의 혈류 우회수술과 혈관치환, 스텐트 그래프트 시술 등이 이뤄진다.

여기다 지난 1월 세명기독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의 장점을 높이기 위해 부정맥 중재 시술 전문가인 이성희 과장을 영입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부정맥 전문가로 불리는 그는 지난 8년간 영남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 시술 1천례 이상 집도, 부정맥 관련 논문 30편 이상 발표한 이력을 지녔다.

정 센터장은 “향후 부정맥 전문시술센터로서 병원의 위상이 한층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을 통해 심장 및 혈관계 치료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환자들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치료 잘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첨단장비 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동선 원장 인터뷰▲ 한동선 원장 인터뷰


 

 

아낌없는 투자로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치열한 시간싸움 이겨낼 팀워크도 강점



-지난 10년간 시민 심장지킴이로 활약해온 소감은.

△심장센터 개설 이후 지속적인 인적자원 확보와 시설 투자를 병행하면서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심장센터로 성장했다. 이러한 발전은 시민들의 신뢰가 밑바탕이 돼 가능했다. 병원 역시 믿고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덕분에 연간 심장초음파 시술 1만례, 관상동맥 조영술 1천례, 심장혈관 중재시술 400례, 부정맥 중재시술 1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에 앞서 책임감도 무겁다. 앞으로 더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들에 집중해 심장센터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심장질환 특성화 센터가 지닌 책임감은 어떤 것인가.

△심장센터에서는 상상 그 이상의 치열한 시간싸움이 벌어진다.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환자가 응급상태에 처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급성 부정맥, 급성 폐부종, 심장 돌연사, 심장 쇼크 등은 1분 1초가 다급한 응급상황이다. 각 지역마다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관을 꼽으라고 한다면 심장센터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다른 지역에 아무리 좋은 병원들이 많다고 해도 인근에 심장 전문 의료기관이 늘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심장센터는 시민들의 심장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그들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서 센터가 존재하는 것이며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타 지역의 심장센터와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의료진의 팀워크다. 직원들간에 화합이 잘 되는 편인데 서로 칭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우리가 행복해야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고 여겨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일하고자 한다. 이러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심장 관련 학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심장학 관련 최신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습득해 공유한다. 환자치료에 관한 내용은 팀을 구성, 서로 토의하고 적용해 본다. 첨단 장비 및 시설의 강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심장 관련 모든 의료기기가 최신 설비로 구축돼 있고 지속적인 보수 관리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심장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은.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후 90~120분 이내 심장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즉각 시행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당직 팀원들은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언제든지 새우잠을 자다가도 뛰쳐나가 심장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고충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포항시민들의 심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 없이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을 통한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실과 혈관조영실을 합친 형태의 방으로 돼있어 굉장히 많은 설비들이 한 공간에 들어있기 때문에 구조가 매우 복잡하다. 이 곳에서는 주로 부정맥 관련시술이 진행되는데 특히 대동맥시술 등 최신기술을 요구하는 수준높은 의료행위가 이뤄진다. 응급환자와 중환자들의 치료에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 심장센터 내에서 매우 중요한 설비라고 할 수 있다.



-심장질환의 경우 특히 조기예방이 중요한데, 시민들을 위해 예방차원으로 진행하고 있거나 혹은 계획 중인 사업이 있다면.

△지역최대 규모의 심장센터로서 책임의식을 느끼고 환자들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한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내·외부 강연을 개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앞으로도 시민강좌 등을 통해 심장병 예방법 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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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병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보건의료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가운데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청정도시 '클린포항' 만든다

메르스 종식·감염병 예방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2015년 07월 29일 수요일 제7면

 



 

▲ 포항시는 28일 세명기독병원 10층 대강당에서 메르스 종식기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메르스가 사실상 상황종결이 된 가운데 포항시에서도 메르스 종식이 선언됐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세명기독병원 10층 대강당에서 메르스 종식기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보건의료관련 종사자를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씻기와 기침예절을 지키는 위생문화운동을 통한 '53만 시민 모두가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은 지난 5월 첫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이후 3주넘게 청정지대였으나 6월 12일 기계고 A교사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긴박하게 돌아갔다.

시와 보건당국은 A교사가 6월 5일까지 정상수업을 한 데다 기계면내 B의원과 경주지역 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계면내 3개 초중고에 대한 휴업, 해당 의원 및 약국 휴업조치 등을 내렸다.

또 기계고 학생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 기계중 학생에 대한 능동적 감시조치로 일시에 300명가까운 관리대상자가 발생했으며, 기계고를 비롯한 면지역 전체에 걸쳐 집중방역활동을 펼쳤다.

시는 또 예비비를 투입해 1회용 마스크 120만장과 손세정제 등을 긴급구입해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는 한편 대형의료기관과 포항역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주력했다.

시는 이처럼 메르스 확산을 원천차단한 뒤 관리대상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활동으로 메르스 청정지역 복귀에 힘을 쏟을 수 있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기계고 학생들에 대한 메르스 잠복기가 끝난 6월 22일이후 관리대상자가 급감하기 시작, 같은달 26일이후부터는 사실상 메르스가 종식됐다.

이처럼 시의 빠른 조치와 지역 의료기관 및 새마을방역봉사대 등 자원봉사자, 보건관계자 등의 헌신적 노력으로 당초 우려와는 다르게 빠르게 정상을 되찾았다.

그러나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메르스사태를 계기로 청정도시 클린포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생안전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갖게 됐다.

이날 선포식는 자원봉사자·의료기관·보건교사·새마을 방역봉사대 대표의 위생문화운동 실천결의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다함께 질병을 물리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든다'는 의미의 질병퇴치 퍼포먼스 '물렀거라! 질병아'를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메르스 종식 유공자에 대해 시상한 뒤 "전 시민의 동참으로 한사람의 확진자도 없이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위생문화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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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뇌신경센터장 저서, 우수 학술도서 선정

`신경해부학` 간뇌·뇌간 등 뇌 해부학 분석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김명수 센터장(신경외과·사진)이 저자로 참여한 `신경해부학`이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 10개 분야에서 총 320종의 `2015년 세종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출판된 498개 출판사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3천851종의 신청 도서 가운데 심사위원 76명과 공공도서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것이다.

김명수 센터장이 저술한 신경해부학은 대뇌피질과 백색질, 기저핵, 간뇌, 변연계, 뇌간, 소뇌와 후두골, 측두골, 뇌실 등 총 8개로 나눠 뇌 해부학 각 파트를 분석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10년 후배들을 위한 해부학교과서를 만들고자 전문의들과 의기투합해 4년간 저서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처음엔 9명의 전문의가 참여했지만 작업이 끝났을 땐 4명만 남았을 정도로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 책을 출판했다”며 “저자들의 경험과 직접 촬영한 사진 등을 바탕으로 뇌의 수술적해부학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의학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 경북매일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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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9

포항세명기독병원, 복지부 기관 평가 결과 지역 유일 '최우수 응급 의료기관'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이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8일 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 발표 '201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결과에서 전국 415개 상위 40%(총 47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과 구조, 과정 등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에 의하면 세명기독병은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전문의 7명과 간호사 25명, 응급구조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응급코디네이터 1명 등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

이와 함께 외상·심장질환·뇌질환 등 3대 응급질환에서는 관련전문의(신경외과 전문의4명, 흉부외과전문의 2명,

정형외과전문의14명, 외과전문의 4명)가 24시간 당직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에 용이하도록 심장·뇌혈관조영촬영실, CT실, MRI실, 소수술실 등이 응급의료센터에

근접 배치돼 있어 응급환자들이 이동 없이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 2만6천857명, 1일 평균 7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고,

이 같은 수치는 경북지역 최상의 응급환자 진료 기록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는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의 응급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료진과 장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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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683048&news_area=040&news_divide=04011&news_local=10&effect=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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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HCN방송에 소개된 세명기독병원 권역별응급센터 유치노력입니다.

올해엔 포항지역 최초화상센터 개소도 있을예정입니다.

포항 '응급의료' 개선 기대(RE)

기사입력 2015-02-09 [정필문 기자]

 

 

 

<앵커멘트>

인구가 50만 명이 넘지만, 포항은 응급 의료 진료 환경은 도시 규모에 뒤쳐지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포항에도 권역별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의
료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본문>
[리포트]

포항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응급 의료 인프라입니다.  

야간엔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병원 이곳 저곳을 떠돌다 결국 대구까지 가야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싱크// ]

하지만, 이런 불편이 올 하반기부터는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를 현재 전국 20곳에서  41곳으로 늘리기로 했는데,
포항도 확대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권역별 응급센터가 들어서면 포항과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권 응급환자들의 역외유출 없이, 
자체적인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중환자의 응급수술도  지체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더욱 절실합니다.   

[인터뷰 // 이기중 // 응급의학과 전문의]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곳은 세명기독병원입니다.  

이 병원은  응급 전문의가 보건복지부 기준보다 많고,  풍부한 외상 치료 경험과  최신 의료 시설 등을 내세워
유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지역 최초로 화상치료센터까지 개소하는 등 응급의료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동선 원장 //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도 최근 신관 증축 등을 통해 의료진과 시설 면에서 경쟁력을 자신하며, 유치 경쟁에 맞불을 놓은 상탭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 상반기 안에  유치 병원을 선정할 계획인데, 지역주민들로썬 어느 병원이 선정되든

응급진료 체계 개선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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