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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재가동 표결완료.2022년까지 재가동.정말 안전한한가?

 

 

 

 

◇월성 1호기 연혁·계속운전 심사 일지

▲1982. 11 = 최초 임계 운전(설계수명 기간 개시일)

▲1983. 4 = 상업운전 개시

▲2009. 4 ∼ 2011. 7 = 한수원, 노후설비 개선에 5천600여억원 투입

▲2009. 12 = 한수원, 계속운전(운전기간 10년 연장) 신청

▲2009. 12 ∼2014. 9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심사·검사

▲2010. 2 = 한수원, 서류적합성 결과 및 심사계획서 제출

▲2010. 12 = 원자력안전위원회, 서류적합성 심사완료(적합) 및 심사 착수

2012. 11 = 월성 1호기 설계수명(30년) 만료, 가동중단

▲2014. 10 = KINS, 안전성 심사결과 보고서 제출(적합)

▲2013.8 ∼ 2015. 1. 6 = 월성1호기 스트레스테스트전문가검증단 보고서 제출

KINS검증단 "안전성 확보"-민간검증단 "안전성 미흡"

▲2015. 1. 15 = 원안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 심의
-차기 회의 재심의 결론

▲2015. 2. 12 = 원안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 재심의
-차기 회의 재심의 결론

▲2015. 2. 26 = 원안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 재심의
-계속운전 결정

 

 

경주 월성1호기(오른쪽) 전경경주 월성1호기(오른쪽) 전경.

 

 

새벽부터 속보가 올라오더니 뭔가 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오는 2022년까지 더 가동된다는 소식이었다.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양남에 위치한 월성1호기는 가동수명 30년 수명을 다하고

 

2012년도에 가동이 중단된채 있었다.

 

계속 운전할껄 예상해서인지 5천600억이 넘게 자금 투입하고도 운행 못할지 알았는데

 

결국 이렇게 될거였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전안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다들 걱정인것은

 

원전 자체가 자연적 사고 뿐만 아니라 체르노빌 사고처럼  기계결함과 작업자 실수로도

 

위험해 질수 있다는 것이다.

 

사고은폐관련 뉴스보도

 

경주 월성1호기 방사능 누출 은폐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670725&news_area=040&news_divide=&news_local=11,15&effect=4

 

 

 

현재 2월 27일 현재 한수원  발전소 실시간 운영정보

 

찬반의 여론은 당연하다. 수천억의 비용을 들여 보완해놓고 가동중지라면

정부에서는 헛돈쓴게 되고 그걸 무시하고 계속 돌리자니 여론이 악화되고

실제로 후쿠시마사건이 있기전에는 나또한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었다.

 

 찬성여론 뉴스보도

경주 월성원전 1호기 계속운전, 빠른 결정만이 답이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678

 

 

위험하지 않다는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월성 1호기가 위험하지 않다니...거짓말입니다

[재반론] 한수원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하자면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4123 

 

결론은 이미 났다. 정부에서 결정이 내려졌다면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며,

앞으로 시설뿐만아니라 원전 하청비리등 여전히 불신의 여건들을 투명하게

안전하다는것을 보여줘야 할것이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경주 시민,울산시민등 주변지역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울수 있는 대책도 필요하다.

 

나도 36Km밖에 안떨어진 포항에 살지만.. 불안해도 이사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우리삶의 터전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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