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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윤하의 야밤 실수(?!)로 잠이깨버렸다.

포탈검색중에 방콕이 검색어로 올라왔길래 찾아봤더니

방콕 시내 한복판 흰두교 사원에서 폭탄이 터졌단다.

 

 

BBC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실려서 터졌다는거 같다는데 교차로에서 터진

동영상보면 정말 텐진항에서 터진 TNT폭발처럼 보인다.

 

아무튼 방콕은 그래도 치안이 안전한지 알았는데 지난해 쿠데타로

군부정권이 들어선다음 반군부 시위가 계속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치지 않길 바라지만 어떤시위도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정당화 될수는 없을것이 다.반군이든 뭐든 자기들의 공포시위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 정말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CNN동영상첨부

http://edition.cnn.com/videos/world/2015/08/17/phillips-bangkok-bomb-blast.cnn/video/playlists/bangkok-explosion/

 

 

 

 

 

 


기사첨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760644&code=61131111&cp=nv
태국 수도 방콕의 유명 관광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부상했다. 도심 번화가인데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고, 퇴근 혼잡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과 현지 언론은 17일(현지시간) 오후 7시15분쯤 방콕 치드롬 지역의 힌두교 사원인 에라완 사원 인근에서 폭탄이 터져 사원 근처에 있던 행인과 해외 관광객 등 100명 안팎이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폭발은 과거 정치 관련 시위가 자주 열렸던 라차프라송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프라윗 웡수웡 태국 국방장관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테러로 보인다”며 “TNT 폭탄이 터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고가 군부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사고 지역은 방콕의 상업지역이자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매일 수천명의 신도와 관광객이 방문하며 인근에 5성급 호텔과 여러 곳의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폭탄이 터진 에라완 사원 앞마당에는 커다란 구멍이 생겼으며 현장에는 불에 탄 오토바이와 시신들이 흩어져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영국 BBC 방송은 “폭탄이 터진 것이라면 태국에서는 아주 이례적인 경우”라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사원 안에서 오토바이에 실려 있던 폭탄이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시민 에릭 셀딘은 “인근의 호텔에서 저녁을 먹다가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큰 폭발음을 들었다”면서 “놀라서 일행과 함께 호텔 밖으로 나왔을 때 사원 근처에서 시신 몇 구가 흰 천으로 덮여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태국은 관광객에게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난해 쿠데타로 군부 정권이 들어서고 국민의 정치 참여권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하면서 반군부 시위가 확산돼 왔다. 특히 태국 남부 지역에서는 자치 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반군의 테러도 종종 발생한다. 지난 2월에는 방콕의 호화 쇼핑몰에서 두 개의 폭탄이 터져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4월에는 휴양지인 사무이섬에서 차량폭탄 사고가 발생했다.

프라웃 타본시리 태국 경찰청 대변인은 “사원 반대편에서 아직 터지지 않은 또 다른 폭탄도 찾아냈다”면서 “부상자 중에는 외국인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한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지는 않았다”면서 “계속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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