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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S(처방 전달 시스템)의 개념

    병원 전산화 시스템은 진료행정시스템과 진료정보제공시스템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과거 행정지원 (청구) 중심에서 현재 진료지원 중심으로 변해가는 추세에 OCS (Order Communication system, 처방 전달시스템)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능동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각종의학정보 및 환자들의 진찰자료를 보관한 DB와 의사가 환자를 진단한 후 처방전을 통신망을 통해 각 해당 진료부서로 전달해주는 시스 템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등록에서 진료,수납까지 원내의 모든 DATA를 관리전달하는 것은 물론 병원의 모든 행정을 효율적 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의료 정보시스템이다.

      

 

 <그림1> 시스템 일반구성

 

 

                               <그림2> 개발응용프로그램

 

  개발세부내용

    환자정보
     - 외래환자 관리, 입원환자 관리, 응급환자 관리
     - 환자 통계
     - 환자정보 조회, 입원환자 진료조회
    진료 및 진료지원업무
     -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
     - 약품 및 조제 관리
     - 의무기록 관리, 간호관리
     - 식단/식수 관리, 건강진단 검사 관리
    환자회계 업무
     - 외래수납, 수입금통계 관리
     - 입퇴원수납 관리, 청구, 미수 관리
    관리 행정 업무
     - 인사관리, 회계관리
     - 일반재고 관리
     - 급여관리, 고정자산 관리
    병원관련 장비 연결 업무
     - 약품 자동포장 장비
     - 엠보싱, 엔코딩카드 발행기
     - CUSTOMER DISPLAY
     - 환자대기순서 관리장비
     - 임상병리 검사 장비
     - 바코드처리기

 

 HIS와 OCS의 기능적 관계

     

     ☞ 환자등록을 하면 나머지 절차는 진료오더와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기능들이 

         연결됨을 알 수 있다. 진료오더의 내용과 그 수행 여부에 따라 진료비는 계산되고 그

         결과는 보험청구 자료로서 사용하게 된다. 결국 OCS바탕으로 의료수익 발생 부문과

         물자사용 및 구매 관리로 이어지며, 그 결과는 회계, 경리 및 기획, 예산 기능에 대한

         투입 자료로 사용된다.

 

 OCS의 구축목표 

    * 환자서비스의 극대화 : 자동화 및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구축
    * 진료생산성의 극대화 : 진료지원 시스템 구축
    * 병원운용의 효율성 : 경영자 정보시스템 구축

     

 

현 전산화 형태

향후 전산화 형태

관심분야 치중

공급자 중심

(원무관리,일반관리)

소비자 중심

(진료/진료지원)

정보이용자

전산 전문요원

행정관리 직원

관리자 및 경영자

의사,간호사,환자

보고 체계

일정기간후 DATA수집

및 분석

ON-LINE화

(즉시보고)

활용 컴퓨터

소형 및 대형

(중앙집중식)

DOWNSIZING화

(분산처리)

 

 

 OCS 구축후의 기대효과 

    환자서비스 개선
     - 외래접수,수납,진료,투약등의 대기시간 단축
     - 간호사 사무업무의 감소로 인한 재원환자의 간호서비스 개선
     - 진료정보의 활용 및 정확한 전달체계를 통한 진료의 질적 향상

    진료생산성 향상
     - 외래 대기시간 단축을 통한 외래환자증가
     - 병상 회전율 증가
     - 지역의료 서비스를 통한 환자증가

    수익의 증가
     - 처방의 누락방지
     - 고의적 누락의 최소화
     - 의료물품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손실 최소화

    경영 효율화
     - 전산을 통한 안원증가 요인 억제
     - 효율적 재료관리를 통한 진료재료비율 감소
     - 각종 경영통계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의사결정 지원
     - 원내 활동의 변화추이 분석을 통한 미래예측
     - 진료,사무,경영등의 오류에 대한 근거 추적

 

 각 기업의 개발사례

     삼성SDS ☞

    삼성제일병원.대구곽병원.구미중앙병원.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에 이어 현 재 강북삼성병원과 원광의료원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중이다. OCS.PACS.전자의무기록(EMR)등 자체 개발 솔루션과 대형병원의 정보화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8백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의료 정보화 시장의 15%이상을 차지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현재 PC 및 인트라넷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PACS를 무기로 태국.말레이시아 등으로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 ☞

    관계형 DB나 계층형 DB 중 어느 것으로도 전용할 수 있는「M기술」을 도입,경영혁신과 정보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형의료정보시스템인「MUSE」의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아주대에 이 기 술을 기반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했고 이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 극나설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 ☞

    서울중앙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4월「한국형PACS」의 개발을 완료, 이를 서울중앙병원에 구축한데 이어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에 적극나섰다.

 

    KCC정보통신 ☞

    최근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포인트」를 자체 개발하고 이의 보급에 적극 나섰다. 현재 대진의료재 단 분당재생병원.원광대산본병원.동국대경주병원 등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중이며 서울적십자병원. 부산동아대학병원.한양대부속병원.근로복지공사. 대전재활병원 등 중대형 병원에서는 이미 구축을 완료했다.

 

    한진정보통신 ☞

    인하대 성남병원과 인천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조선대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NT솔루션인「의료정보시스템」개발에도 적극 나서 현재 완료단계 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컴퓨터 ☞

    「오픈-M」환경에서 개발한 OCS를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메디다스.전능컴퓨터 등은 윈도 환경에서 운영되는 보험청구프로그램을 만들어 소규모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의 보급에 적극 나섰다.

   

    초이소프트 ☞

    환자의 예약접수부터 진료처방 및 수납까지 소규모 병원 내 각종 의료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클리닉플러스」를 개발, 소규모 의원 및 개인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의료정보 ☞

    국내 의료부분 전산업체중 중대형병원을 가장 많은 고객으로 갖고 있는 한국의료정보는 국내 의료실 정에 맞는 독특한 의료정보시스템인 「통합의료 정보시스템」을 개발, 병원 업무전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구 고려병원(현 강북삼성의료원)을 필두로 전주예수병원,광주기독병원, 카톨릭의대산하 부천성가병원,부평성모자애병원,대전성모병원과 대전을지병원,최근에는 익산하나 병원, 영천성베드로 병원 등 전국 30여개 병원을 개발하여 현재 구축중인 한국의료정보는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을지 병원에 처방전달시스템(OCS)을 개방형환경으로 구축하여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번 한국의 료정보가 개발한 통합의료병원시스템은 한국의 병원경영이나 보험수가, 환자진료, 처방전달 등 병원 업무가 미국나 유럽과는 현격한 차이가 나는 점에 감안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예를 들어 비교해보면 미국은 진료예약제도가 발달해 의사 한명이 하루에 10여명내외 의 환자를 진료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100여명이상 진료하고 있다. 또한 의료보험도 우리는 행위별로 수가를 정하지만 외국은 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의료수가 지불도 선불과 후불 등 여러 가지 다른점 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한국의료정보에서 개발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한국 의료산업실정 에 가장 적절한 의료정보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국내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보건의료정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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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S는 -신경외과(NeuroSurgery)

   머리나 척추를 다치면 거의 대부분 이 과를 갑니다. 따라서 교통사고 환자의 대부분은  이 NS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2. GS - 일반외과(General Surgery)

   얼마 전에 일반외과에서 그냥 '외과'로 과 명칭을 공식 변경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부와 갑상선 수술등을 할 때 찾는 과입니다.

3. OB &GY - 산부인과(OBstetrics &GYnecology) 

   OB는 '산과'라는 뜻이고, 'GY'는 '부인과'란 뜻입니다. 그래서 둘을 합쳐 '산부인과'라고  하지요.

4. PD - 소아과(PeDiatrics)

   얼마 전 티비광고를 보니까 '페디슈어'라는 상호를 가진 분유광고를 하더군요.. 여기서의   이 '페디'가 아마도 이 소아과를 뜻하는 말에서 따온 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만 20세이하의 청소년들은 이 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5. OS - 정형외과(OrthoSurgery, 또는 OsteoSurgery)

   'Ortho'는 '정형적인'이란 뜻의 라틴어이고, 'Osteo'는 '뼈'를 뜻하는 라틴어입니다. 뼈뿐만 아니라 사지의 근육에 관련된 질병, 그리고 척추에 관한 질병도 봅니다. 신경외과와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6. PS - 성형외과(Plastic Surgery)

7. DR - 피부과(DeRmatology)

8. ENT - 이비인후과(Ear, Nose &Throat)  

   대개 라틴어를 쓰는 의학용어와는 달리, 이비인후과는 과 명칭이 영어로 굳어져 버린 몇 안되는 과 중의 하나입니다. throat는 대개 우리가 말하는 '목구멍과 기도'를 말합니다.

9. EY - 안과(EYe)

   안과도 영어이름이 일반화 된 과인데요, 의사나 의대생에게는 eye라는 말 보다는 안과를  뜻하는 라틴어인, 'ophthalmology라는 말이 더 익숙합니다.


 
10. NP - 신경정신과(NeuroPsychiatry)

   정서장애, 인격장애, 정신분열, 그리고 발달 장애등, 정신과 영역을 진료합니다.

11. NU - 신경과(NeUrology)

    신경과는 치매나 두통, 뇌졸중등을 담당하는 과입니다.

12. CS - 흉부외과(ChestSurgery)

    심장, 폐 수술등을 하는 과입니다.

13. RM - 재활의학과(Rehabitational Medicine)

    절단환자나 또는 신경과적 attack으로 인한 신체 부자유자, 그리고 여러 재활을 필요로  하는 각종 환자들의 재활을 의학적으로 좁근하여 사회 적응을 높여주는, 선진화된 의료입니다.

14. AN - 마취과(ANesthetics) 

    요즘은 '마취통증의학과'로 공식 명칭 변경하였습니다. 통증클리닉을 운영하여 통증에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통증 경감을 해 주지요.

15. FM - 가정의학과(Family Medicine)

16. ER - 응급의학과 또는 응급실(EmeRgency room)

17. RD - 방사선과(Radiology) 

    방사선과는 크게 두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진단방사선과이고, 하나는 치료방사선과입니다. 진단방사선과는 x-ray, CT, MRI 와 그 밖의 고도로 전문화된 최첨단 영상진단법을 전문적으로

판독하는 과입니다. 그래서 일부 병원에서는 진단방사선과를 '영상진단의학과'라고도 부릅니다. 치료방사선과는 말 그대로 방사선 치료를 하는 과를 말합니다.  원자력병원이 대표적인 병원이지요.

18. ICU - 중환자실(Intensive Care Unit)

    말그대로, 집중적인 치료를 요하는 중한 상태에 있는 환자를 전문적인 치료와 간호를 하는 곳을 일컫습니다. 그래서 일부 병원에서는 중환자실이라는 호칭을 안쓰고, '집중치료실'이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이 중환자실이 전문화되어 있어서 '신생아중환자실(신생아집중치료실이라고도 합니다:NICU)', '외과중환자실' , '내과중환자실  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19. UR - 비뇨기과(URology)

    남성들만 가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여성 비뇨기계 문제가 있으면 여성들도 가는 곳입니다.

여성들의 요실금 등의 문제를 여기서 치료합니다.

20.CP - 임상병리과(Clinical Pathology)

    얼마전에 '진단검사의학과'로 명칭을 바꾼 과입니다. 여러 검사들을 다 여기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환자를 직접 대하지 않는 과이지만, 임상병리 기사와 임상병리의사의  공조가 매우 중요한 과입니다. 임상병리기사는 실수없는 검사방법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하고, 임상병리의사는 실수없는 검사방법을 다루는 기술 뿐만 아니라 정확히 검사결과를 판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질병에 대한 검사방법 및 그 질병에 대한  검사결과등을 꿰뚫고 있어야 질병에 관련된 검사결과들을 잘 유추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1. AP - 해부병리과(Anatomical Pathology)

    병원에 가면 조직검사 하시죠? 그 조직을 가지고 슬라이드를 만든 후, 조직을 보고 진단을 내리고 판독하는 것을 하는 과입니다. 병원에서는 매우 중요한 과입니다. 임상병리과 와 비슷하게, 해부병리기사들은 슬라이드를 정확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하고, 해부병리의사들은 슬라이드를 정확하게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그 슬라이드를 현미경으로 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암의 종류, 암의 병기, 그리고 여러 조직을 보고 질병의 특징을 찾아내고 진단을 내리는 것이 해부병리과가 하는 일입니다. 그 진단은 치료 방침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21) 내과 
    내과는 각 병원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과입니다. 외과와 함께 병원의 핵심과라고 할까요. 내과는 방대하여 내과안에서도 8~9개정도의 세부과가 있습니다. 일단은내과는 MG 라고 합니다. MG는 'Medicus Gratus'라는 말의 약어로서, 뜻은  'Great Medicine'입니다.

  

    내과에는

(1) 순환기내과(C:Cardiology)

    Cardio는 '심장이란 뜻입니다. 즉 순환기내과는 따라서 심장질환과 고혈압, 고지혈증등      을 진료합니다.

(2) 소화기내과(GI:GastroIntestinal MG)

    Gastro는 '위'를 나타내고, 'Intestine'은 '장'을 뜻합니다. 소화관련, 그리고 장관련 질환과 그리고 간 질환은 이 과에서 진료합니다. 간도 우리 몸에서는 소화기로 분류됩니다.

(3) 신장내과(N:Nephrology)

    Nepho는 신장 즉, 콩팥을 뜻합니다. 오줌을 만들어내고, 우리 몸의 혈압과 전해질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인 신장에 대한 진료는 여기서 합니다.

(4) 내분비내과(E:Endocrinology)

    Endocrine은 내분비를 뜻하는 말로, 당뇨병, 갑상선 등의 내분비 질환을 진료하는 과입니다

(5) 호흡기내과(P:Pulmonology)

    Pulmo는 폐를 뜻하는 말로, 호흡기질환의 모든 것을 여기서 진료합니다.

(6) 혈액종양내과(On:Hemato-oncology)

    Hemato는 혈액을 뜻하고 Onco는 종양, 즉 암을 뜻합니다. 이 과에서는 백혈병 또는 적혈구 혈소판질환등의 혈액관련 질환들을 진료하고, 각종 암환자들의 내과적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치료하는 과입니다.

(7) 감염내과(I:Infection)

   Infection은 감염을 뜻하는 말로, 모든 감염질환을 진료합니다. 감염의 특성상 각 과와  중복되는 것이 많은데, 감염의 일반적 치료와 치료방침, 그리고 약물의 처방들을 결정하는 과입니다.

(8) 류머티스내과(R:Rheumatology)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특징지울수 있는 병입니다. 질병의 특성상 진료하는 질환군은 비교적 좁지만, 류머티즘이라는 질병의 치료가 전문성을 요하고 장기적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과 분야에서 독립적인 과로 남게 되었습니다.

(9) 알레르기내과(A:Allergy)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각종 알레르기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과입니다. 알레르기는 진단이 쉽지 않고 면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류마티스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진료하는 질환은 적지만,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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