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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에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서 이웃돕기 알뜰장터를 엽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수단 물품은 주로 경매로 진행되며 많은분들이 참여해서 높은금액으로 가져가시면 정말 불우이웃돕기 제대로 하시는거겠죠?

장터의 물품은 실시간으로 계속올라오기때문에 짬나실때마다 들여다 보시면 득템도 가능합니다.

 

기간은 12월 7일 오늘부터 9일수요일 까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식듣고 경매 참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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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소식입니다.정말 심혈관질환은 시간싸움이라고도 합니다. 가끔씩 응급실 당직근무서다보면 주위에 도움을 받지못해 골든타임을 놓치고 CPR하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안탁깝습니다.

미리 사전에 그런점을 인지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위급상황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평상시에도 건강체크 꾸준히해서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않길 바랍니다.


2015년 11월 23일자 경북매일신문 기사입니다.

출처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8283

전문의 24시간 진료 `심장 파수꾼` 자부심 포항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부정맥 질환을 시술하는 모습.▲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부정맥 질환을 시술하는 모습.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심장이 먼저 깨어있어야 한다. 곁에 머무르며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보살피기 위해서다. 항상 관심을 갖고 애정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일은 그만큼 마음속에 진한 감동을 전한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 심장센터가 지난 10년간 53만 시민들의 `심장지킴이`로서 활약해왔다. 2004년 개설 이후 연간 외래환자 7만명을 진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심장전문센터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동안 전문 의료진과 장비 등을 갖추며 발전해온 심장센터는 더 많은 환자들의 심장에 감동을 전하고자 24시간 달리고 있다.



혈관조영실·수술실 한 공간에 마련
환자 도착후 1시간 이내 수술 가능
국내 최고수준 부정맥 전문가도 영입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



□ 총 60여명 의료진 모여 진료·검사·시술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6명과 함께 심장초음파 기사 6명, 심장전문 간호사 및 방사선사 등 총 60여명의 의료진들이 모여 진료 및 검사, 시술 등을 위해 움직인다.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하면 신속히 진단해 관상동맥 조영술과 중재시술 후 심장집중치료실로 입원 조치한다. 최단 시간 내 모든 검사와 시술이 가능하도록 외래진료 및 심장검사실, 심장집중치료실을 연계한 통합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심장질환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아 급성심근경색증평가 1등급을 받고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적정진료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항재 센터장은 “우리병원 심장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심장내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한다는 것이다. 응급의료센터에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내원하면 1시간 이내 심혈관중재시술이 가능하도록 팀이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 심장질환 진단 및 치료 관련 첨단장비 자랑

세명기독병원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장비 구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장센터 내에도 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한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필립스(Philips)사의 최첨단 혈관조영기기인 Allua Xper FD 20/20 Bi-plane, 도시바(Toshiba)사의 하이브리드 수술 장비인 InfiniX monoplane가 있다. 아울러 심근분획혈류예비력(FFR: Fractional Flow Reserve) 검사 장비와 혈관내초음파진단(IVUS: Intravascular Ultrasound Imaging Syetm) 장비도 갖췄다.

이 밖에도 심장초음파장비 5대와 경동맥초음파장비, 운동부하검사장비, 24시간 홀터검사장비, 핵의학 검사장비, 관상동맥 검사를 할 수 있는 160채널 MSCT, 심장검사가 가능한 MRI 장비, 원격심전도 장치 시스템 등을 자랑한다.


▲ 심장센터 의료진.▲ 심장센터 의료진.


 

□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이다.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운영에 들어가 혈관조영실과 수술실이 `하이브리드 되어 있다`, 즉 합쳐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혈관조영실과 수술실에 필요한 첨단 장비들이 한 공간에 마련돼 있어 혈관중재시술과 개흉 혹은 개복 수술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여러 임상과 전문의가 모인 가운데 하나의 수술실에서 협진이 가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심장내과의 중재적시술 및 부정맥시술(심장전기 생리검사 및 고주파 절재술), 인공심박동기(Pacemaker), 심율동전환기(ICD) 삽입술 및 흉부외과(혈관외과)의 혈관이식수술 및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 등에 필요한 장비를 한 곳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주로 말초혈관, 판막질환 등을 치료하는데 대동맥궁(aortic arch)을 침범한 대동맥류(aortic aneurysm)나 대동맥 박리(dissection)와 관련해서는 뇌동맥의 혈류 우회수술과 혈관치환, 스텐트 그래프트 시술 등이 이뤄진다.

여기다 지난 1월 세명기독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의 장점을 높이기 위해 부정맥 중재 시술 전문가인 이성희 과장을 영입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부정맥 전문가로 불리는 그는 지난 8년간 영남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 시술 1천례 이상 집도, 부정맥 관련 논문 30편 이상 발표한 이력을 지녔다.

정 센터장은 “향후 부정맥 전문시술센터로서 병원의 위상이 한층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을 통해 심장 및 혈관계 치료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환자들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치료 잘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첨단장비 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동선 원장 인터뷰▲ 한동선 원장 인터뷰


 

 

아낌없는 투자로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치열한 시간싸움 이겨낼 팀워크도 강점



-지난 10년간 시민 심장지킴이로 활약해온 소감은.

△심장센터 개설 이후 지속적인 인적자원 확보와 시설 투자를 병행하면서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심장센터로 성장했다. 이러한 발전은 시민들의 신뢰가 밑바탕이 돼 가능했다. 병원 역시 믿고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덕분에 연간 심장초음파 시술 1만례, 관상동맥 조영술 1천례, 심장혈관 중재시술 400례, 부정맥 중재시술 1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에 앞서 책임감도 무겁다. 앞으로 더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들에 집중해 심장센터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심장질환 특성화 센터가 지닌 책임감은 어떤 것인가.

△심장센터에서는 상상 그 이상의 치열한 시간싸움이 벌어진다.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환자가 응급상태에 처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급성 부정맥, 급성 폐부종, 심장 돌연사, 심장 쇼크 등은 1분 1초가 다급한 응급상황이다. 각 지역마다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관을 꼽으라고 한다면 심장센터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다른 지역에 아무리 좋은 병원들이 많다고 해도 인근에 심장 전문 의료기관이 늘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심장센터는 시민들의 심장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그들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서 센터가 존재하는 것이며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타 지역의 심장센터와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의료진의 팀워크다. 직원들간에 화합이 잘 되는 편인데 서로 칭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우리가 행복해야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고 여겨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일하고자 한다. 이러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심장 관련 학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심장학 관련 최신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습득해 공유한다. 환자치료에 관한 내용은 팀을 구성, 서로 토의하고 적용해 본다. 첨단 장비 및 시설의 강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심장 관련 모든 의료기기가 최신 설비로 구축돼 있고 지속적인 보수 관리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심장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은.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후 90~120분 이내 심장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즉각 시행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당직 팀원들은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언제든지 새우잠을 자다가도 뛰쳐나가 심장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고충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포항시민들의 심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 없이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을 통한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실과 혈관조영실을 합친 형태의 방으로 돼있어 굉장히 많은 설비들이 한 공간에 들어있기 때문에 구조가 매우 복잡하다. 이 곳에서는 주로 부정맥 관련시술이 진행되는데 특히 대동맥시술 등 최신기술을 요구하는 수준높은 의료행위가 이뤄진다. 응급환자와 중환자들의 치료에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 심장센터 내에서 매우 중요한 설비라고 할 수 있다.



-심장질환의 경우 특히 조기예방이 중요한데, 시민들을 위해 예방차원으로 진행하고 있거나 혹은 계획 중인 사업이 있다면.

△지역최대 규모의 심장센터로서 책임의식을 느끼고 환자들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한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내·외부 강연을 개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앞으로도 시민강좌 등을 통해 심장병 예방법 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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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 정형성형 단일분야 국내최고 의료수준 실현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전경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포스코대로 중앙을 꿰찬 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뤘다. 1950년 12월 개원한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65년간 꾸준히 성장을 이룩해 지역을 대표하는 `베테랑` 종합병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 증축 준공한 정형성형병원(원장 류인혁)은 탄탄한 외형은 물론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까지 갖춰 정형성형 부문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까지 도맡아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원환자 16만·수술 1만여건
우수 의료진 영입 발전 원동력
25명 전문의 연구에도 적극 매진


□ 명칭에 담긴 히스토리(History)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이 준공되기까지의 히스토리(History)는 류인혁 원장, 그의 이야기(His story)를 빼놓고선 설명이 불가능하다. 지난 2002년 류인혁 원장은 김성언, 서보건 부장과 함께 `포항에 제대로 된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세명정형성형외과`의원을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같은해 6월 갑자기 그는 포항기독병원 정형성형센터와의 합병을 선택하며 궤도를 같이하기로 결정했다.

류 원장은 “한동선 이사장의 합병제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의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를 치료하는데 한계에 부딪힌 것이 합병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며 “큰 수술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심장병이나 당뇨 등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종합적인 진료나 치료에 차질이 발생했다. 의사로서 좀 더 나은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한동선 이사장은 환자를 위하는 류 원장의 마음을 담아 50여년간 이어오던 `포항기독병원`명칭을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변경해 의미를 더했다.

 

▲ 상지관절센터 어깨관절경 수술 모습▲ 상지관절센터 어깨관절경 수술 모습

□ “정형성형 분야 만큼은 최고 목표”

이후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센터 운영 책임을 맡게 된 류 원장은 해당 분야만큼은 대도시내 대학병원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 아래 목표를 세워 하나씩 달성해 나갔다. 우수 의료진 영입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는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매년 50% 이상의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시설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환자수 증가, 의료진 수준 향상 등 발전도 거듭됐다. 이에 지난 2010년 세명기독병원은 정형성형센터를 정형성형병원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몰리면서 `병원 안의 병원`이라는 구조적인 장치를 적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미 2009년에 정형병원센터 내원 환자가 11만명을 넘어서 이에 따른 체계적인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자 병원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기준 내원환자 수가 16만5천여 명, 수술 건수 또한 1만 여 건을 넘어서며 단순히 `입소문`이 아닌 진정성 있는 의료 수준에 대한 평가 결과로 나타났다.

□ 병원발전의 원동력, 우수한 인적자원

류인혁 원장은 정형성형병원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에 대해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연구 성과라고 전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상지관절센터, 하지관절센터, 척주센터, 성형재건센터 등 각 분야별로 세분화해 진료를 실시한다. 관절센터 12명, 척추센터 5명, 성형재건센터 3명, 마취통증의학과 5명 등 총 25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각각 포진돼 진료 또는 협진을 진행한다. 게다가 모든 의료진들은 매일 오전 8시 열리는 컨퍼런스(Conference)에 참여해 환자에 관한 정보와 치료 경험 등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와 논문 등을 진행 및 발표한다. 실제로 매년 국내외 학회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교수와 전문의를 초빙해 엘보우심포지엄, 족부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는데도 적극적이다. 류인혁 원장 역시 현재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대한견주관절학회논문심사 위원 및 수부학회 논문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우수한 인력 확보는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는 것보다도 우선순위를 두고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라며 “우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분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오는 5월 16일 전국의 상지분야 전문의, 교수 등 45명의 연설자들을 초청해 `제2회 엘보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류인혁 원장▲ 류인혁 원장

 

“세계적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최종 목표”
인터뷰/ 류인혁 원장


-정형성형센터 운영에서부터 병원 증축까지 이끌어온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한 마디로 감회가 새롭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병원센터로 시작했던 때보다 약 8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발전의 밑거름에는 그동안 묵묵히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의 든든한 신뢰가 있었다. 특별히 시작부터 지금까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해준 성형외과 김성언 부장, 정형외과 서보건 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무뚝뚝한 한국남자`라 직접 말로 표현하기엔 쑥스럽다.(웃음)

-최근엔 임직원 1천명 시대까지 열었다. 지금처럼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는가.

△애초에 병원 규모를 얼마만큼 키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오직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한다. 그동안 우리 병원 전문의들은 최선을 다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실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왔다.

사실 지역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연구 및 논문 준비하며, 국내외 학회에 참여해 발표까지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모든 의료진들이 이 과정을 힘든 짐으로 여기지 않고 즐기다보니 오히려 서로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으론 협동해 노력하면 자연스레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고 그 결과는 환자들이 먼저 알아줄 것이란 믿음도 있었다.

-환자들이 알아봐 준 포항세명기독 정형성형병원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다. 이는 우리나라 어느 병원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의료진과 장비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정형외과 전문의가 16명 이상 포진된 병원은 우리나라에 거의 없을 정도다. 우리병원의 최고 목표가 전문분야에서만큼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3차 병원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의료서비스 제공이다. 의료진의 양적 우세뿐만 아니라 논문 발표, 국내외 연수, 학회 발표 등을 통해 선진의료기술 습득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를 곧바로 치료에 적용하는 등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열정적이다.

이처럼 열정을 지닌 의료진들이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찾아 영입하고 뛰어난 첨단 장비 및 시설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의료진▲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의료진

 

-특별히 의료진 영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만약 환자들에게 시설이 좋고 편리한 병원, 서비스가 좋고 친절한 평원, 치료를 잘하는 병원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물론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병원이 가장 좋은 병원이겠지만 병원이 존재하는 1차적인 이유를 고려했을 때 다른 무엇보다도 단연 치료 잘하는 병원이야말로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병원이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시설이나 서비스, 친절이 아니라 의사다. 장비 역시 의사에 의해 다뤄지므로 우수한 의료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 병원은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의료진 영입과 관련해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형성형병원의 세계화 도약을 꿈꾼다고 들었다. 향후 비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 비전이다.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자 우리 병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정형성형 부문과 관련해서는 의료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병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민들이 자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그에 따른 병원의 규모 확대나 수익 향상 등은 가장 큰 `보너스`이지 않겠나.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출처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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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 호흡기상담실 결핵관리전담 최진주 간호사가 제43회 보건의 날 및 제15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포항시 문화동 대잠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공공.민간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1년부터 1월 개설된 우리병원 호흡기상담실은 결핵관리전담간호사인 최진주간호사가

배치 된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결핵상담실 업무 수행도 우수기관’으로 인정 된 바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최진주간호사는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병원은 이날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무료 진료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족한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하는 날이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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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곧 길이다. 행복으로 가는 삶을 위해 다른것들을 버리고

살아간다면 진정한 행복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야 행복한 미래도 오는것 아닐까요?

 

 

 

며칠 전 출근길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철학자이자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는

비폭력 평화주의자였습니다.그렇기에 그는 인도의 평화를 위해 폭력적 방법의

사용을 주장하는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간디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이 말은 우리의 현재 고단한 삶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그렇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언젠가부터 힘든 일상이 당연시 되었고,

명확하게 정의 되지도 않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현재의 불행이 당위성을

얻게 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학생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잊은 채 단지 성적 향상을 위해,

청년들은 자신의 꿈은 잊은 채 스펙 향상을 위해,
그리고 어른들은 자신의 존귀한 시간들을 잊고 가족의 미래 행복을

위해 모두가 소모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제껏 고생만 한 불쌍한 사람!' 사고나 뇌졸중으로 인하여

뇌손상이 심한 환자나 의식 상태가 나쁜 환자가 중환자실로 입원하게 되면,

환자의 배우자 또는 가족들의 이와 같은 절규를 종종 듣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힘들게만 살아온 배우자 또는 부모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일 것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여야만 한다.명확히 정의 내릴 수도 없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지극히 소모적인 것이다.
우리사회가 부모의 희생을 전제로 해야 자식의 행복이 조금이나마 보장되는 사회라고 한다면,
부모가 희생하여 행복한 자식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행복을 말하려니 환자에 대한 병원과 의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병원은 환자들이 그들 각자의 행복으로부터 동떨어져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와신상담의 공간이 아니다. 여전히 행복의 길에서 머무는 장소만 바뀐 것이어야 한다.
그러기에 병원에서의 치료도 미래의 행복을 위해 담보되어야하는 불행과 고통의 시간이 아닌,
여전히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어야한다.
전공의 시절,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환에만 초점을 맞추어 그의 삶을 바라보지 못하는
우매한 의사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고 강조하시던 스승님의 가르침이 떠오른다.
환자도 여전히 행복할 권리가 있고, 자신이 행복하게 살아왔다면
아플 때 그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내가 행복하면 내 주변의 다른 사람도 행복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행복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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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9

포항세명기독병원, 복지부 기관 평가 결과 지역 유일 '최우수 응급 의료기관'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이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8일 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 발표 '201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결과에서 전국 415개 상위 40%(총 47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과 구조, 과정 등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에 의하면 세명기독병은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전문의 7명과 간호사 25명, 응급구조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응급코디네이터 1명 등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

이와 함께 외상·심장질환·뇌질환 등 3대 응급질환에서는 관련전문의(신경외과 전문의4명, 흉부외과전문의 2명,

정형외과전문의14명, 외과전문의 4명)가 24시간 당직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에 용이하도록 심장·뇌혈관조영촬영실, CT실, MRI실, 소수술실 등이 응급의료센터에

근접 배치돼 있어 응급환자들이 이동 없이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 2만6천857명, 1일 평균 7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고,

이 같은 수치는 경북지역 최상의 응급환자 진료 기록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는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의 응급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료진과 장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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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 병의 진도 예측 불가 치료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극복에 의사·환자·보호자간 믿음이 중요
기사입력 | 2015-03-10

 

허원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과장

 

 

1년 전,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흥행으로 인해 1990년대 중·후반의 사회적 이슈들이

다시 한번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적이 있었다. 나에게도 그 당시의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학농구의 전성기와 관련된 것들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농구경기였는데, 친구들과 나는 비장한

각오로 고려대를 응원하고 있었다. 후반전 타임아웃 직전, 고려대는 한 점을 지는 있고

마지막 단 몇 초에 역전이냐 패배냐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공격권을 갖게 된

고려대 박한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렀다.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 모은 뒤,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비장하게 한 마디 지시를 했다.

 

 

"기성이 너 주협이 한테 패스 해. 주협이 너! 넣어(기성이:고려대의 포인트 가드 신기성 선수,

주엽이 : 고려대의 에이스 현주엽 선수)" 요즈음 프로농구 작전 타임시간에 철제 작전판에

자석알을 올려놓고 요리저리 움직이면서 복잡하게 지시하는 작전 같은 것도 없었다.

 

그것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나온 감독의 마지막 작전 지시였다. 작전타임이 끝나고 다시 경기가 재개됐다.

상대방 선수들 모두가 신기성과 현주엽 선수를 집중적 수비하는 상황에서, 신기성 선수는 정확히 현주엽 선수에게

패스를 했고, 현주엽 선수의 슛은 아름다운 포물선으로 상대편의 링을 갈랐다. 그렇게 경기는 고려대의 승리로 끝났다.

팀 에이스에 대한 감독의 믿음과 독려 그리고 그에 대한 선수의 책임감이 이뤄낸 결과였다.

 

 

뇌와 뇌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나는 신경외과 의사이다. 잘 알다시피 신경외과 질환은 치료 과정에서

병의 악화 또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환자에게 되돌릴 수 없는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기에 나는 환자와 의사 또는 환자 보호자와 의사의 관계에서 이러한 믿음과 책임감의 형성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지금과 같은 의료 상황에서 누군가는 나를 이상주의자라 부를지도 모른다. 그리고 치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나름 의학적으로는 객관적인 상황으로 설명할 때, 적지만 존재할 수 있는 성공에 대한 희망을 환자 및 가족들에게

무작정 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치료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절대적으로 의사와 환자,

그리고 보호자간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에 강조하고 싶다.

 

얼마 전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해 치료중이던 환자가 또 다시 급성 뇌경색이 발생해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

 

신속히 응급시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자리를 옮겨 환자가 신경계 집중 치료를 받고 있을 때,

그러한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환자의 보호자 중 한 분이 나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저희 가족을 대표해서

제가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아버지의 회복을 위해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모두 동원해 주십시요.

선생님의 모든 의학적 판단을 지지하며 동의할 것입니다" 이는 박한 감독이 현주엽 선수에게

내리는 절대적인 지시와도 같은 것이었다. "너는 이 경기를 꼭 승리로 이끌어라.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가 어떻든 나는 너의 플레이를 존중한다" 그의 한 마디는 나에게

신경외과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하는 동기를 더욱 굳건히 했고,

 지금도 우리 중환자실팀은 환자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원 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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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이 지역병원으로는 최초로 1000명이 되었답니다.

첨에 입사했을때 본관,정형센터가 있었는데 어느새 건물이 두동이나 더 올라가고

 

병상수도 거의 두배가 다되었네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믿고 진료볼 수 있는 병원이 있는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직원이 많아지다보니 예전처럼 친밀감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전직원 체육대회라던지

 

산행 등을 통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그래도 다행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외형만 부풀려진 병원이 아니라 내실이 갖춰진 병원이 되길 희망합니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올해 신입직원 172명을 채용해 지역병원 최초로 임직원 1천명 시대를 열었다.

2015-03-02 17:17

포항CBS 김대기 기자

 

 

 

 

 

 

세명기독병원은 2015년 신입직원 172명(의사 9명, 간호사 149명, 간호조무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방사선사 3명, 임상병리사 3명, 작업치료사 1명, 행정 4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병원 에셀나무홀에서 2월 26~27일 3일 동안 신입직원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일부터 실무에 투입했다. 이번 채용은 4월 완공예정인 정형성형병원과 간호관리등급 관리를 위해 실시됐으며, 간호사 부분 149명 채용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병원들이 심각한 간호사 부족현상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지방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간호관리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를 위해 2013년부터 간호사들을 위한 기숙사에 25억원을 투자해 현재 122명의 간호사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타지역 출신이다.

세명기독병원은 한동선 원장은 "현재 직원 수가 10년 전보다 5배 이상 늘었고, 병원규모면에서도 그 이상의 발전을 이루어냈다"면서 "병원이 발전하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병을 치료하고 역으로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우리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여러모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포항지역 최대 규모인 567병상을 운영중이며 정형성형병원 건물이 완공되면 700병상 규모로 운영병상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기사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376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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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응급실은 항상 분주하고 정신없는 곳입니다. 그런 혼란속에서도

침착하게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로 익숙해져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사분란한 그들의 몸놀림에서

프로정신들이 보이기도 합니다.이번에 부센터장님께서 받으신 상도 그런 일련의

노력으로 받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은 2월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여식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부센터장은 지난 5년간 포항남부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를 맡아 전국 현장처치

적절성 평가에 참여하고 119 구급대원의 멘토로서 활동했다. 이에 119구급대원들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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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HCN방송에 소개된 세명기독병원 권역별응급센터 유치노력입니다.

올해엔 포항지역 최초화상센터 개소도 있을예정입니다.

포항 '응급의료' 개선 기대(RE)

기사입력 2015-02-09 [정필문 기자]

 

 

 

<앵커멘트>

인구가 50만 명이 넘지만, 포항은 응급 의료 진료 환경은 도시 규모에 뒤쳐지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포항에도 권역별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의
료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본문>
[리포트]

포항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응급 의료 인프라입니다.  

야간엔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병원 이곳 저곳을 떠돌다 결국 대구까지 가야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싱크// ]

하지만, 이런 불편이 올 하반기부터는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를 현재 전국 20곳에서  41곳으로 늘리기로 했는데,
포항도 확대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권역별 응급센터가 들어서면 포항과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권 응급환자들의 역외유출 없이, 
자체적인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중환자의 응급수술도  지체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더욱 절실합니다.   

[인터뷰 // 이기중 // 응급의학과 전문의]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곳은 세명기독병원입니다.  

이 병원은  응급 전문의가 보건복지부 기준보다 많고,  풍부한 외상 치료 경험과  최신 의료 시설 등을 내세워
유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지역 최초로 화상치료센터까지 개소하는 등 응급의료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동선 원장 //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도 최근 신관 증축 등을 통해 의료진과 시설 면에서 경쟁력을 자신하며, 유치 경쟁에 맞불을 놓은 상탭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 상반기 안에  유치 병원을 선정할 계획인데, 지역주민들로썬 어느 병원이 선정되든

응급진료 체계 개선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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