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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직원 전수조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코호트 격리중인 68병동을 제외하고는 외래 진료 모두 정상진료 중입니다. 그리고 미접종직원에 대해서는 1차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마스크는 코로나19시대에는 정말 필수요소인 것 같습니다.  개인위생에 신경써주시고 다들 건강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6월 23일 이후 상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남구보건소(질병관리청) 결정 사항 및 우리 병원 감염 예방 활동
. 68병동 공동격리 유지 중입니다(7월 6일 정오까지)
. 환자식 조리실 직원 전원 자가 격리했습니다.
환자식 조리실에는 삼성웰스토리에서 조리원과 배식원 지원받아 운영 중입니다.
. 전 직원 및 입원환자 대상 6월 25일(오늘, 금요일) 코로나19 전수 검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후 네시까지 마치고 검사결과에 따라 대응할 예정입니다.
. 오늘 전수 검사 실시 후 미 접종직원은 주 2회 코로나19 검사 시행합니다.
. 출입구는 각 건물당 한 개씩만 오픈(본관 후문폐쇄)하니 참조해 주십시오.
. 매일 같은 시간대에 병원 전 구역에 대하여 메디클린 환경소독을 시행합니다.

* 코로나19검사 관련 안내
. 코로나 검사 대상: 6월 1일 이후 우리 병원에 내원 하신 분 (포항시 권고)
. 검사 장소: 남구 및 북구 보건소
. 우리 병원은 6월 25일 현재 68병동 외에 외래진료, 응급의료센터와 종합검진센터 등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약된 검사와 외래진료는 그대로 하시면 되지만 취소나 변경을 원할경우
콜센터054)275-0005번으로 연락하거나 해당 진료과로 직접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상황을 통해 코로나 백신의 효율성에 대해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입원했던 68병동의 경우 간호직 19명 중 백신 접종 못한 두 명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는 전원 음성입니다. (두 명의 경우 2021년 3월 이후 입사한 20대 초중반의 신입직원으로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30대 부작용(혈전) 발표 이후에 접종을 못한 케이스입니다.) 참고 하시라고 안내 드립니다.

오늘 진행한 직원 전수검사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라며, 변동사항 있으면 다음주에 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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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우리 병원 개원 7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개원 70주년을 기념하고자 우리 병원과 관계된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 투병 간병 수기 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응모주제 : 간병·투병·환자와 의료인의 교감·병원과의 인연등 포항세명기독병원과 관계 된 모든것
·심사기준 :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가자격 : 세명기독병원 홈페이지(www.phgidok.com)에서 투병·간병수기공모전 신청서 다운로드
                 작품과 신청서를  gidok-hos@hanmail.net으로 e-mail 접수
·공모일정 : 2020년 2월 10일(월) ~ 2월 28일 (금)
·시 상 식 : 추후통보

·시상내역 : 사랑상 1명 상금100만원
·믿음상 1명 상금 70만원
·소망상 1명 : 상금 50만원
·화합상 2명 : 상금 30만원
·참가상 : 각 10만원

출품제한 및 유의사항
·주제 내용이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확인 될 경우 당선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은 주최 측에 귀속되며 홍보용으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

· 문의처 : 대외협력 홍보팀 054-289-1826
· 주 최 :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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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오사카 여행지는 교토투어~

우리나라 경주와도 같은 역사의 고장 교토로 버스투어를 예약해놨습니다.

8명이 한버스로 우리가 원하는 코스로 가는 가이드투어인데 미니버스로 가니 8명이 딱 맞았습니다.

아침9시반에 오사카난바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처음 도착한 곳은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관광지

대나무숲까지 걸어가는 중간에 상점들이 즐비한데요. 교토에서만 맛볼수있는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녹차맛 아이스크림

길거리엔 기모노차림의 관광객도 볼수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숲입니다.
대나무숲을 끼고 돌아나오면 잔잔한 강가가 나옵니다. 4월인데 선선하고 좋았습니다.
일본에 와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아봅니다.

한참 돌아본뒤에 점심식사 시간이 왔습니다.

두부정식을 먹을려고했었는데 뭐 두부가 다 떨어졌다나? 암튼 스끼야끼 정식을 먹었습니다.


일본은 국물이 간장베이스였는데 달달한 국물맛이 납니다. 조림,죽순,짠지? 기본 밑반찬도 맛이 특이했습니다.

배도 채웠겠다 또 30분정도 더 가서 금각사를 갑니다.
다들 교토투어에 있어서 꼭 가봐야하는곳으로 꼽더라구요.

금으로 두른 금각사~



그 다음 코스는 후시미이나리 여우신사를 갔습니다.
2006년 개봉한 게이샤의 추억이라는 영화에 나온 유명한 장소죠. 평일인데도 엄청난 인파로
인산인해~~

현수막 단체사진 겁나 빨리 한장 찍어주시고~ 신사 투어~


시간이 허락했다면 좀더 많이 올라가봤을텐데 이동시간이 길어서 많이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지나가는 외국인 할머니께 사진찍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연사 촤라라락 연사 900장을 선사하시는 스킬을 보여주셨습니다.
본인 입으로 연사소리를 표현하시는데 어찌나 웃기던지..ㅋㅋ

아 2일째 투어는 난바로 돌아오는것을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저녁식사!!!

난바역 근처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을 해놓은 100엔스시집... 전 스시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일본에 와서 스시맛을 알게됐습니다.

겨우 100엔짜리 스시먹고 스시에 눈을 떴냐고 비웃는데...아무튼 정말 스시가 이렇게 
맛이 있구나라는걸 알게됐어요.
배틀트립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못봐서 패스~~


메뉴판도 한글이 되더군요. 트레이에 계속 초밥들이 나오는데 먹고싶은게 있으면
바로 꺼내면 됩니다. 추가로 주문하면 위에 트레이에 슝~~하고 딱 오더라구요.




2일차 여행은 요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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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

저는 미리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라피트표를 바꾸기위해 혼자 난바역으로 갑니다.
몰랐는데 표를 미리 도착하자마자 바꿔도 관계는 없습니다.
괜히 돌아가는날 발품팔은 기분입니다.

여하튼 표를 교환하고 난바역에가니 아직 상점들은 문을 열지 않았더군요.
대부분 11시가 개점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둘러보니 주변에 쿠로몬시장이 있더군요. 
하지만 걸어서 둘어보는 중에 오락실발견 ..시장은 다 가보지도못하고..


원피스~~로빈 피규어도 하나 뽑아주고 , 새로나온건지 오랜만에 철권7도 한번 해보고 

체크아웃하고 숙소에 짐을 좀 맡긴뒤에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모두들 규카츠를 먹어봐야한다길래 규카치 본점에 갔으나....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분점으로 갔습니다.



요렇게  겉은 튀기고 속은 덜익은 와규가 나옵니다..

테이블에 철판이 있는데 거기다가 푹 익혀서 와사비 소스에 찍어먹으니
아~~!!
이래서 다들 먹어보라고 하는 그 이유를 알게 되더군요.

이상 4일간에 오사카 여행 일지였습니다. 자유여행에 기분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온 여행이었습니다.
기분좋은 인연들과 새로운 곳을 둘러보는 여유~~ 또 가고싶은 오사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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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의 시작

2018년 직원해외연수 4월 11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정말 일하다가 5분전에 가방들고 병원로비에서 
바로 버스에 탑승

김밥 2줄씩 먹으며 김해공항으로 달려갑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내리면 오사카 난바역으로 가야하는데 

난바역까지 가는 고속기차 Rapit를 타고 갑니다. 


도착해서 구글 지도로 숙소가 있는곳까지 걸어서 6분이라고 나오는데 
아뿔사 출구가 좀 다릅니다. 아무튼 가방을 끌고 숙소로 갑니다.


오기전에 맛집을 검색하니 이런것도 있더라구요. 

가면서 도톤보리 글리코상도 슬쩍보고


일단 숙소까지 가는 중간에 허기진 우리들은 용머리가 간판에 붙은 킨유라멘을
먹기로 합니다. 자판기에서 눌러서 주문한뒤 표를 주면 주는 방식인데.
600엔과 900엔이 있었습니다.600엔 짜리엔 고기가 없고, 900엔짜리가 고기 있는건지 알고 시켰는데
정말 고기가 많더라구요. 알고 보니 900엔은 고기추가!!! ㅋㅋ
전 다 먹었는데 여성분들은 고기가 너무많아서 먹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숙소로 도착 (딱 둘이 눕기 좋음.)ㅋ


그래도 첫날인데 바로 눕기는 아쉽고 다같이 도톤보리로 밤마실을 나갔습니다.

오사카 삐끼에게 이끌려 골목 2층으로 들어가 오꼬노미야끼와 타코야끼 안주로 간단히 맥주한잔 마시며
다음날 일정과 앞으로 여행의 설레임을 얘기하고 첫날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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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투어여행지는

고베~~~

고베 대지진으로 유명한 곳이죠..지진의 영향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지금은 전혀 그런걸 느낄수 없었습니다.물론 20여년이 지났기에 복구가 되었겠지만
포항에서도 지진을 느껴보니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로 무서운재난입니다.

아무튼 고베를 둘러보기전에  우선 점심부터 먹어야했기에
다들 고베가면 들린다는 고베 스테이크랜드로 갔습니다. 수많은 블로그를 참고하여
찾아간 골목길 6층에 위치한 그곳.

한국말좀 하는 쉐프님..고기 사진찍으라고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시고..우리 사진도 찍어주시고~서비스
좋았습니다!~
조기보이는 한접시가 8인분입니다!~



맛있게 먹었으니 소화시킬겸 20분거리의 주택박물관으로 갑니다.
기카노이진칸이라고 하는데 가는중간에 또 다들 가는 100년된 주택에 만들어진 스타벅스에 들러 그동안 못먹었던
커피를 한잔씩 시켜놓고 이바구를 합니다.


한참을 얘기하다보니 저녁야경을 보기전에 일찍 둘러보고 가야할 것같아서 옛날 미국총영사관이 있었던 곳으로 넘어갑니다.


입장료 300엔씩 속는셈치고 올라가봅니다. 이층에 올라가면 고베전지역이 보인다고 하면서 우리를 꼬셨습니다.

역시나...예전에는 보였을법했던 전경이지만 지금은 고층건물들로 앞이 가로 막혀있습니다.


예전 고베대지진이후 복원된모습들을 담아놓은 책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포항에 일어난 지진으로
피해를 봤던 사람으로 남일 같지 않았습니다.
좌우로 흔들리는 지진이 아니라 위아래로 일어난 지진피해가 더 크다는걸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고
우리지역에도 위아래로 흔들렸다면 건물이 금이 가는정도로는 끝나지 않겠다는걸 느꼈습니다.

이어서 다음목적지로 하버랜드 야경을 보러 걸어갔습니다.
하버랜드까지 걸어가기엔 너무멀기에 아까 스테이크먹었던 곳으로가서 기차를 타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몇정거장 되지않았는데 내리고 나서도 한참 걸어가는 코스였습니다.
하지만 역에내려서 가는 내내 동대문밀리오레같은 대형 쇼핑몰들이 즐비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들어가보지 못하고 지나쳐왔지만 그곳 쇼핑몰도 둘러보았다면 좋았을꺼 같습니다.ㅎㅎ

암튼 오랜 시간 기다린 야경은 기다린 보람이 충분했습니다.



대관람차 위에서 내려다도 보고


참 하버랜드에 호빵맨 전시관이 있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하버랜드 야경을 뒤로하고 난바로 돌아온 우리는 마지막 밤을 쇼핑과 라멘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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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준비한다고 1년 넘게 수고하고 긴장한 직원들 모두 기뻐할 소식이네요.


포항세명기독병원 제2주기 의료기관 인증 로고.포항세명기독병원 제2주기 의료기관 인증 로고.



우리병원이 4 3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500병상 이상급 종합병원 대상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서 세명기독병원은 지역종합병원으로서는 가장 먼저 지난 2014 4월 제 1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고, 이번에 제 2주기 의료기관을 인증을 통과하며 지역의 500병상 급 병원에서 제 1주기와 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유일한 병원이 됐다.

세명기독병원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18 4 3일부터 2022 4 2일까지 4년간이며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국제수준에서 평가 하여 의료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의 질적 향상과 환자와 직원 안전 관련 인증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고 이외 영역별 인증기준의 충족률을 80이상 넘어야 의료기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우리병원은 지난 2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제 2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의 필수항목 60, 정규항목 436, 시범 항목 13개 등 총 509개 항목에 대한 현지조사를 받았다.
이에 앞서 병원에서는 2017 3월 제 2기 인증 조사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관리 · 환자 안전 · 개인 정보보호 ·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며 인증조사를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자고 결의 하였다.
또한 대학병원 감염사고와 밀양 지역 병원 화재 등 대형사고 발생에 따른 교육과 시설개선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우리지역에 발생한 지진과 대형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특별히 신경을 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 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현지조사에서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이해와 감염성 환자 규정 및 절차 이해도가 높고, 방화시설 같은 화재 관련 지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한동선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우리병원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과정이며 이를 위해 애써준 직원에게 감사하다. 우리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을 위한 과정을 환자와 직원 안전 그리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과제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여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phgidok.tistory.com/ [포항 세명기독병원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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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신경과 과장이 21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포항 MBC 시민건강클리닉’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박재현 신경과 과장이 21일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포항 MBC 시민건강클리닉’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원인 없는 두통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치료를 받으세요.”

 

포항세명기독병원이 21일 오후 2시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3월 포항 MBC 시민건강클리닉 행사를 열었습니다.


신경과 박재현 과장이 두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두통의 종류와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많은 비와 강풍 속에서도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박재현 과장은 두통의 경우 뇌에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일차두통(원발두통)’과 뇌질환 같은 이차두통 등 두 가지로 크게 나눈다고 운을 띄었습니다.

또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이차두통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일차두통 즉 원발두통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차두통을 극복하는 방법을 1~3단계로 나눠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과장은 가장 첫 번째로 두통을 극복하기 위해 진통제 과용 중단과 커피 같은 카페인 중단을 꼽았습니다. 평소 자주 접하는 커피를 적어도 2주가량 참으면 훨씬 두통이 줄어든다고 전했습니다.

2단계로는 주 4회 이상 숨찰 정도의 운동뿐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 식이 조절을 방법으로 제시했으며 마지막 3단계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로 두통을 줄여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현 과장은 원인 없는 두통도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라면서 내가 평소 하던 대로 커피를 마시는 등의 행동을 계속 이어간다면 두통은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우선 자주 접하는 커피부터 끊고, 다치지 않을 만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두통 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두통을 겪는데요 :(

두통은 너무 무겁게도 가볍게도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두통이 지속된다면 빨리 우리 병원 뇌혈관센터를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또 두통을 겪고 있는 분들은 박재현 과장님이 말씀하신 커피를 줄이면서 운동으로 두통을 다스려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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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9

포항세명기독병원, 복지부 기관 평가 결과 지역 유일 '최우수 응급 의료기관'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이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8일 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 발표 '201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결과에서 전국 415개 상위 40%(총 47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과 구조, 과정 등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에 의하면 세명기독병은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전문의 7명과 간호사 25명, 응급구조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응급코디네이터 1명 등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

이와 함께 외상·심장질환·뇌질환 등 3대 응급질환에서는 관련전문의(신경외과 전문의4명, 흉부외과전문의 2명,

정형외과전문의14명, 외과전문의 4명)가 24시간 당직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에 용이하도록 심장·뇌혈관조영촬영실, CT실, MRI실, 소수술실 등이 응급의료센터에

근접 배치돼 있어 응급환자들이 이동 없이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 2만6천857명, 1일 평균 7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고,

이 같은 수치는 경북지역 최상의 응급환자 진료 기록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는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의 응급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료진과 장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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