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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일본은 지진으로 떠들썩하다.

2024년 1월 1일 오후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규모 7.4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난 23년 5월 5일에도 6.0의 지진이 일어났었고

근처에 이시카와현 시카 원자력발전소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발전소, 후쿠이현 소재 원자력발전소 3곳이

있는데 모두 안전한지 확인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같은 동해쪽이라 이쪽에 원전이 문제가 생긴다면 직접적인 피해를 우리가 입을 수 도 있는데

걱정입니다.

이번지진으로 일본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1월에 오사카로 여행을 갈까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좀 해야겠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께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입니다.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 우리 동해와 인접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규모 7.6으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습니다.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이시카와현 일부 지역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이시카와현 일부 해안엔 1미터 20센티미터의 쓰나미(지진해일)이 발생했습니다.일본 원자력규제청은 니가타현에 있는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등에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magnitude)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각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진도 7은 고정하지 않은 가구 거의 대부분이 넘어지고, 벽 타일이나 창문 유리가 파손돼 떨어지는 건물이 한층 많아지는 정도의 강한 흔들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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