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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안감이 가득한 요즘에 오랜만에 기분 소식이다. 국뽕이란게 이런것이 아닐까?
우리나라 영화가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영화시상식에서 4관왕이나 했다는 소식이 하루종일 들려오니 나조차도 들뜬 기분이다.

솔직히 기생충을 아직 보진 못했다. 기생충을 봤다면 내용도 소개하면서 좀 자세한 소식을 전했을텐데
아무튼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다 보았기 때문에 봉감독의 영화스타일은 예상이된다.

봉감독의 쾌거는 20여년동안 꾸준히 제작하면서 키워온 노하우가 전세계에 드디어 인정받았다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의 영화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영화. 사회 부조리를 다루며 그 안에 독특한 그만의 코미디를 녹여낸 봉준호 장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는것이
영화평론가들 의견이다.

TVN에서 봉준호장르가 되다 라는 프로를 보니 그는 정말 준비된 영화감독이었다.

해외에 우리말영화를 내놓기위해 배역의 이름 글자수와 발음까지 신경쓰며 미리 촬영콘티까지 세세하게 그려
스토리보드 그대로 촬영하는 그런 꼼꼼함. 그의 영화판에는 정해진 공수로 촬영한다는 얘기도 들었다. 불필요한 오버타임을 하지않는다는 얘기지.

또한 그의  최고의 능력은 배역을 맡은 배우와 스텝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감독의 능력이야 말로 앞으로도 그의 영화에 기대하게 만드는 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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