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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일신문 2월 27일자 우리 병원 기사입니다.

저도 시간이 된다면 베트남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울릉도서 베트남까지 오지 찾아 의료 봉사 손길…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진료 전문화’와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중형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서비스를

센터별 전문특성화로 재편했다. 뇌센터, 심장센터, 정형성형병원, 응급의료센터,

척추신경센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집중치료실 등이 그것이다.


또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160채널 MSCT는 2㎜ 크기의 종양도 정확히

잡아낼 수 있고, 최신 MRI와 최첨단 미세수술현미경`원격심전도시스템 장비

`인공신장실`동정맥류 혈류량 측정기 등은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

 

병상도 기존 400병상에서 630병상으로 확대하고 정형성형병원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병원 성장 비결에 대해 의료진과

설비투자 등 외형의 이유를 들고 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설립 초기부터 이어온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영향이 더 크다.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라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설립자 고 한영빈 박사의 평생 좌우명 '네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를

가장 큰 가치로 삼고 있다. 한 박사가 1950년 12월 한국전쟁 당시 포항으로 피란왔다

미군이 지원한 의약품으로 천막 무료진료를 한 것이 병원의 전신이다.

한 박사는 의료 시설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며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때마다 주변인들에게 '봉사하라'는 것을 끊임없이 주문했다.

한동선 원장도 선친의 뜻에 따라 무의탁 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을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다. 병원은 울릉도와 창포장애인복지단`YMCA`,`YWCA` 등 20개 단체를

찾아 진료 지원과 정기적인 기금 후원을 하고 있다.

한 원장은 “병원이 이만큼 규모의 성장을 이룬데는 모두 지역민들이 믿고 찾아준 덕분이기에,

그 감사함을 봉사활동으로 갚는 것은 당연하다”며“게다가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 중

가장 쉽고 잘 할 수 있는 것(의료봉사)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병원에는 전문의 85명 등 9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원 S-서울병원과

대구 동아메디병원 등이 계열병원이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관절전문병원`급성심근경색 1등급 의료기관`뇌졸중 치료 1등급 병원 등으로 선정됐다.

 

 

◆베트남에선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최고’

포항세명기독병원은 2001년 해외 의료선교를 계기로 베트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최근까지

의료봉사 활동을 한 차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병원 측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선교사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해마다 현지에 20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병원 측의 의료봉사 혜택을 받은 주민들은 현재까지 모두 1만2천 명이 넘는다.

또 선교사들이 지은 병원에도 기숙사를 지어주는가 하면 간호사와 병리기사 등도 파견해

현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돕고 있다. 여기에다 베트남 현지 의사들도 국내로

초청해 많은 의료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병원의 베트남 사랑은 지난해 7월에 건립한 ‘고엽제연구재활센터’를 계기로 더욱 커지고 있다.

베트남 전쟁 피해를 입은 2, 3세대들은 이곳을 통해 고엽제 고통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꿈꾸고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 의료봉사에 참여한 직원들로

구성된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2009년부터 매월 일정액을 모아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손을 보태고 있다.

 

 

포항 박승혁 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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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응급실은 항상 분주하고 정신없는 곳입니다. 그런 혼란속에서도

침착하게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로 익숙해져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사분란한 그들의 몸놀림에서

프로정신들이 보이기도 합니다.이번에 부센터장님께서 받으신 상도 그런 일련의

노력으로 받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은 2월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여식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부센터장은 지난 5년간 포항남부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를 맡아 전국 현장처치

적절성 평가에 참여하고 119 구급대원의 멘토로서 활동했다. 이에 119구급대원들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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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HCN방송에 소개된 세명기독병원 권역별응급센터 유치노력입니다.

올해엔 포항지역 최초화상센터 개소도 있을예정입니다.

포항 '응급의료' 개선 기대(RE)

기사입력 2015-02-09 [정필문 기자]

 

 

 

<앵커멘트>

인구가 50만 명이 넘지만, 포항은 응급 의료 진료 환경은 도시 규모에 뒤쳐지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포항에도 권역별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의
료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본문>
[리포트]

포항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응급 의료 인프라입니다.  

야간엔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병원 이곳 저곳을 떠돌다 결국 대구까지 가야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싱크// ]

하지만, 이런 불편이 올 하반기부터는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를 현재 전국 20곳에서  41곳으로 늘리기로 했는데,
포항도 확대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권역별 응급센터가 들어서면 포항과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권 응급환자들의 역외유출 없이, 
자체적인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중환자의 응급수술도  지체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더욱 절실합니다.   

[인터뷰 // 이기중 // 응급의학과 전문의]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곳은 세명기독병원입니다.  

이 병원은  응급 전문의가 보건복지부 기준보다 많고,  풍부한 외상 치료 경험과  최신 의료 시설 등을 내세워
유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지역 최초로 화상치료센터까지 개소하는 등 응급의료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동선 원장 //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도 최근 신관 증축 등을 통해 의료진과 시설 면에서 경쟁력을 자신하며, 유치 경쟁에 맞불을 놓은 상탭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 상반기 안에  유치 병원을 선정할 계획인데, 지역주민들로썬 어느 병원이 선정되든

응급진료 체계 개선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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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명기독병원이 제2기 관절질환 전문병원 지정되었습니다.

 

관절전문지정의 의미는 환자를 많이 보는것 뿐만아니라 환자 수술과 만족도 등 보건복지부에서

 

공인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북에서 유일한 관절전문 이란 타이틀이 한해 두해 성과로 안됐다는것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것같습니다.

 

이런 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겠죠? ㅎㅎ

 

 

 

 

세명기독병원, 제2기 관절질환 전문병원 지정
대구·경북 유일 '영예'
기사입력 | 2015-01-05
 

류인혁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장.류인혁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장.

 

 

세명기독병원이 또 한번 대구·경북 유일하게 관절질환 전문병원에 지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 2011년에 이어 2번째로 오는 2017년 12월 말까지 3년 동안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특정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11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환자구성 비율을 비롯해 진료량, 병상수 등은 물론 이번 평가의 경우 의료질, 의료서비스 수준(의료기관 인증)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세명기독병원은 2011년 제1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며 진료의 집중·전문화를 위해 힘을 쏟았다.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 14명이 상지와 하지관절로 나눠 진료하는 세명기독병원은 관절질환 전문병원에 지정된 2011년 정형외과 진료환자 수는 10만437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3만7천63명이 병원을 찾아 4년 사이 3만6천626명(36.4%) 증가했. 또한 2011년 수술건수는 7천974건이고 2014년도에는 8천920건으로 946건(12%) 급증했다.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은 "2011년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되며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의료진과 장비, 시설에 집중 투자했다"면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2013년 5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거쳐 2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재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굳이 대도시로 가지 않고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하경미기자 jingmei@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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