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결별설!~ 진짜 결별? 극강 비주얼커플이 아쉽게도 끝났구나~
아무래도 바쁜 연예인들은 제대로 연애하기 힘들듯..
윤아랑 승기 둘다 훈남 훈녀에 노래도 잘하는데 둘사이에 애가 나오면 대박나겠구나
했는데 아쉽네 아쉬워ㅎㅎㅎ
기사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46106
"결별 이유는 서로 바쁜 스케줄 탓"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톱스타 이승기와 윤아가 이별했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지난해 1월1일 연인사이임을 공식화한 두 사람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연인 공개 1년 7개월만이며, 2013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지 1년 9개월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뭇 아이돌스타 커플들이 극복하지 못하는 '서로 다른 바쁜 스케줄'이 였다.
이승기와 윤아의 결별은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이다.
윤아는 올초부터 중국에서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중국 후난위성TV 올 12월 방송예정)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장에서 많은 날을 보냈다.
연기활동이후에 이어진 새 음원 준비 기간도 겹쳤다.
윤아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멤버로서
새 앨범인 정규 5집‘You Think ’(유 씽크)에 집중했고, 이승기 역시 지난 6월 발표한 새 앨범 '6집 그리고...' 준비에 열중 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두 사람은 결국 국내외를 넘나드는 각자 다른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서서히 만남의 시간이 줄어 들었고, 관계자 소원해지면서 연인보다는 연예계 선후배가 더 어울리는 관계가 되고야 만 것이다.
이승기와 윤아, 두 사람 모두 국내외 전연령 층을 아우르는 톱스타로서 연예활동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셈이다.
최근 결별을 택한 징후는 앞서도 드러났다.
윤아는 지난달 말 소녀시대 8인 멤버 전원이 출연 하는 리얼예능프로그램 '채널소시' 제작보고회장에서 공개연인인 이승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 문에 개인적인 일(이승기)보다는 소녀시대가 먼저라고 밝혔다.
당시 일각에서는 윤아의 발언 을 두고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대두됐었다.
결별을 눈앞에 둔 심경을 드러낸 발언이었던 셈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 공개적인 데이트를 하진 않았지만 그간 결별설이 흘러나올때마다 결별을 부 인해왔었다.
올초 결별설이 나돌았을때도 결별이 아님을 밝혔던 이들이다. 이제는 진짜 결별 했다.
솔직한 두 사람의 성격답게 결별을 부인하진 않겠지만, 이별의 아픔을 성장통 삼아 더욱 반짝이는 스타로
거듭날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누난 내 여자니까'라는 노래로 데뷔해 TV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가수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3년엔 MBC 연기대상에서 '구가의서'로 미니시리즈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엔 영화 '오늘의 연애'로 화려한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현재 심은경과 함께 영화 '궁합'에 캐스팅 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 KBS 2TV '1 박2일', tvN '꽃보다 누나'를 함께 했던 나영석 PD가 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첫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 KBS 1TV '너는 내운명'에서 주연 장새벽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MBC '신데렐라맨', KBS 2TV '사랑비', '총리와 나' 등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 김정훈과 함께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하며 연기자와 가수 쌍방향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