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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첫째주에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는 주)포항스틸러스와 선수단

그리고 세명기독병원직원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알뜰장터 행사를 엽니다.


이번에는 조금 늦어진 대신 엄청난 물건들이 많이 기증되었습니다.

판매방식은 일반판매와 경매판매등으로 진행되며

일반판매는 우선 댓글을 다시는 분들에게, 경매방식은 마감시간기준 가장높은 금액을 제시하신분들께 낙찰됩니다.

 

장터의 물품이 실시간으로 계속 올라오기때문에 언제 어떤 물건들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계속 관심가져주시구요.


경매금액이 클수록 이웃돕기 손길이 더 따뜻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주 9일 금요일까지 쭈~~욱 계속되니까 

많은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명기독병원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2016년에도 세명기독병원 직원들과 주)스틸러스의 도움으로 이웃돕기 알뜰장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이웃돕기 알뜰장터에 물품구매를 하실 경우 다음 사항을 꼭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알뜰장터 개최 일정 -
. 12월 6일(화)~12월 8일(목) : 경매 및 일반판매
. 12월 9일(금) : 일괄 판매 (판매되지 않은 일반물품과 스틸러스 물품 구매제한 없이 판매)
. 매일 오전 8시~11시까지는 장터 문을 일시 닫습니다.(판매완료 및 업데이터 위한 시간)

- 판매방법 - 
. 일반판매와 경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구매 전에 이 부분을 꼭 확인하여 주십시오.
* 일반판매 : 가장 먼저 댓글로 구매의사를 남기신 분에게 판매됩니다.  
              단 스틸러스 유니폼 일반판매 물품은 1인 1점으로 제한합니다.  
              (더 많은 스틸러스 팬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이오니, 양해 바랍니다.)  
  * 경  매 :  마감시간에 가장 임박하여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분에게 판매됩니다.  
            ` 경매의 경우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하는 분이 수량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 경매 제시금액 제한 있습니다. 현재 금액 즉 바로 앞사람보다 5,000원 까지만 제시 가능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학생 등 스틸러스 팬 분들을 위한 조치이오니 양해 바랍니다.  
            ` 마감 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 마감 8시일 경우 = 7시 59분 59초에서 가장 높은 금액 제시한 분에게 낙찰 됨)

- 구매의사 표시 전 유의 사항 -
` 댓글로 구매의사를 남기시면 삭제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입력하여 주십시요.
` 구매 후 포기 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 양도 할 수 없습니다.    
  구매를 포기할 경우 댓글로 남겨주시면 관리자가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니폼의 경우 앞서 구매했다가 이후에 나오는 다른 선수의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포기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와 같은 경우 앞서의 물품은 구매 취소로 간주하고 다른 물품 구매권한도 제한하겠습니다.

- 알뜰장터 관련 문의 -
. 공지사항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실시간으로 답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문의 전화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명기독병원 홈페이지 이웃돕기 알뜰장터 담당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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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오후3시

 포항MBC 시민건강클리닉

 "고혈압과 심장병" 

심장내과 한동선원장의 강의가 있습니다.


장소는 포항세명기독병원 본관 10층 대강당(에셀나무홀)입니다.

참석하신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포항시민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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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히즈빈스 들어보셨나요?

포항사람이라면 해도공원에도 있고 동빈내항에도 있는

히즈빈스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번에 탈북민을 직원으로한

디저트카페가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지역에서 나오는 부추를 이용한 특색있는

샌드위치와 생과일 쥬스등 몸에 좋은 건강쥬스도 함께 하니까

세명기독병원 근처 지나가시는 분들은 지나가면서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몸에 좋을 듯한 샌드위치와 건강음료 한잔이면

몸이 저절로 좋아지는거 같을 겁니다.~!!

 

출처 : http://phgidok.tistory.com/54

히즈빈스디저트 세명기독병원점 오픈기념촬영히즈빈스디저트 세명기독병원점 오픈기념촬영

히즈빈스디저트 세명기독병원점 오픈기념촬영

 

817() 오후 4시 우리세명기독병원 동관1층 입구에 들어선 히즈빈스 

디저트카페 오픈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히즈빈스 디저트카페 오픈기념식은

포항성결교회 유승대목사님이 인도하는 1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우리병원 한동선이사장님의 축사와 한동대학교 장순홍 총장님의 격려사,

그리고 임정택 향기 나는 사람들대표이사의 감사인사,

히즈빈스디저트 세명기독병원 파티시에 손은옥님의 소감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격려사 하시는 한동대학교 장순홍 총장님,

 

한동선이사장님은 축하인사 말씀에서 “향기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히즈빈스 커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들의 자립을 도와 줄 수 있고 이번에 오픈하는 히즈빈스디저트
또한 탈북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훌륭한 취지를 가지고 시작하는 만큼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병원의 작은 나눔이 밑거름이
되어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축하인사말씀 하시는 세명기독병원 한동선이사장님

 

임정택대표는 감사인사를 통해 “히즈빈스커피가 세명기독병원에 들어 올 때 한동선 이사장님은
단 한번의 만남에서 장애인을 돕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도와 주셨고,
이번 히즈빈스디저트 매장을 위해 도움을 청하는 자리에서도 탈북민을 돕는 일 또한
우리병원이 해야 할 일중의 하나라며 흔쾌히 자리를 내어 주셔서 오늘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주시는 도움에 보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0.

히즈빈스디저트 1호매장 오픈커팅 모습

 

이날 오픈식에는 세명기독병원 히즈빈스디저트 파티시에로 취직하게 된 손은옥님이
탈북과정에서부터 히즈빈스 디저트 파티시에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발표하여 참가한
분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히즈빈스 디저트 매장은 건강수제
샌드위치와 100% 착즙주스 전문점으로 우리병원이 1호점입니다. 히즈빈스디저트
매장은 탈북민을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직원을 탈북민으로 채용하고 수익금
또한 탈북민 지원에 사용합니다.

 

히즈빈스디저트매장 메뉴들

 

아늑한 분위기의 세명기독병원 히즈빈스디저트 매장 전경

 

히즈빈스 디저트 직원들은 우리병원 세명기독병원 가족입니다.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아울러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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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作心三日)   배경도 세명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 배경도 세명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설렘과 기대 속에서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은 그동안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잘 해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새해 첫날부터 금연과 같이 잘못된 습관을 고치거나 운동과 같이 보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도모하려고 결심을 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그것이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이런 작심삼일 현상은 비단 우리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얼마 전에 읽은 인터넷 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의 새해 결심 중에서 작심삼일로 그치는 가장 흔한 여섯 가지가 운동하기, 건강한 식사하기, 페이스북 이용 시간 줄이기, 금연하기, 술 적게 마시기,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하기라고 한다. 

내용으로 보면 우리네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다. 해가 바뀌는 시점을 전기로 해서 보다 더 잘 살고 싶어 이런저런 결심은 하지만 결국은 그 원래 자리로 되돌아오는 이 행동패턴은 인종과 문화는 달라도 인간에게는 공통적인 것 같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새해 결심이란 게 얼마 못 가 흐지부지되고 마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해 동안 우리들 생활습관을 개선시키지 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결심의 동기를 새해라는 시간의 위치에서 찾지 않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신년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향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잘 해내야만 의미가 있다는 강박관념이 작심삼일의 심리적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처음 며칠간은 결심하고 잘 실천해 나가지만, 어쩌다 하루 이틀 실패하게 됐을 때 계획이 '이미 망쳤다'는 실망감이 들면서 중도에 포기하게 되고 노력은 무기한 연기되다가 다시 내년을 맞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반복된다.


해와 달의 주기에 따른 연월(年月)이 인생사에 단락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단락의 시작에 맞춰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다는 착각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사실 순환 없이 연속되기만 하는 인생에서 우리의 하루하루는 그것이 캘린더 상에서 1월 1일이든 혹은 8월 15일이든, 아니면 12월의 어느 날이든 상관없이 늘 새로운 날이며, 남은 내 인생의 첫날이다. 그러니 오늘보다 더 좋은 시작점은 없으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굳이 새해 첫날을 기회로 삼을 것이 아니라, 언제든 필요를 느끼는 때에 다시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되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건강관리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개인의 웰빙 상태에 부익부 빈익빈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미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를 더 증진시키는 반면에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이가 잘못된 생활습관에 빠져들면서 자신을 더 궁지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다짐을 한 게 있다면, 특정한 날에 의미를 둘 필요도 없고, 완벽한 목표 성취를 이루지 못 해도 문제삼을 것이 없다. 중요한 것은 오늘 자신을 위해 크든 작든 뭔가를 행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작년보다는 조금이나마 나은 금년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충분한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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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에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서 이웃돕기 알뜰장터를 엽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수단 물품은 주로 경매로 진행되며 많은분들이 참여해서 높은금액으로 가져가시면 정말 불우이웃돕기 제대로 하시는거겠죠?

장터의 물품은 실시간으로 계속올라오기때문에 짬나실때마다 들여다 보시면 득템도 가능합니다.

 

기간은 12월 7일 오늘부터 9일수요일 까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식듣고 경매 참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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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소식입니다.정말 심혈관질환은 시간싸움이라고도 합니다. 가끔씩 응급실 당직근무서다보면 주위에 도움을 받지못해 골든타임을 놓치고 CPR하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안탁깝습니다.

미리 사전에 그런점을 인지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위급상황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평상시에도 건강체크 꾸준히해서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않길 바랍니다.


2015년 11월 23일자 경북매일신문 기사입니다.

출처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8283

전문의 24시간 진료 `심장 파수꾼` 자부심 포항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부정맥 질환을 시술하는 모습.▲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부정맥 질환을 시술하는 모습.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심장이 먼저 깨어있어야 한다. 곁에 머무르며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보살피기 위해서다. 항상 관심을 갖고 애정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일은 그만큼 마음속에 진한 감동을 전한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 심장센터가 지난 10년간 53만 시민들의 `심장지킴이`로서 활약해왔다. 2004년 개설 이후 연간 외래환자 7만명을 진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심장전문센터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동안 전문 의료진과 장비 등을 갖추며 발전해온 심장센터는 더 많은 환자들의 심장에 감동을 전하고자 24시간 달리고 있다.



혈관조영실·수술실 한 공간에 마련
환자 도착후 1시간 이내 수술 가능
국내 최고수준 부정맥 전문가도 영입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



□ 총 60여명 의료진 모여 진료·검사·시술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6명과 함께 심장초음파 기사 6명, 심장전문 간호사 및 방사선사 등 총 60여명의 의료진들이 모여 진료 및 검사, 시술 등을 위해 움직인다.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하면 신속히 진단해 관상동맥 조영술과 중재시술 후 심장집중치료실로 입원 조치한다. 최단 시간 내 모든 검사와 시술이 가능하도록 외래진료 및 심장검사실, 심장집중치료실을 연계한 통합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심장질환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아 급성심근경색증평가 1등급을 받고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적정진료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항재 센터장은 “우리병원 심장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심장내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한다는 것이다. 응급의료센터에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내원하면 1시간 이내 심혈관중재시술이 가능하도록 팀이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 심장질환 진단 및 치료 관련 첨단장비 자랑

세명기독병원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장비 구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장센터 내에도 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한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필립스(Philips)사의 최첨단 혈관조영기기인 Allua Xper FD 20/20 Bi-plane, 도시바(Toshiba)사의 하이브리드 수술 장비인 InfiniX monoplane가 있다. 아울러 심근분획혈류예비력(FFR: Fractional Flow Reserve) 검사 장비와 혈관내초음파진단(IVUS: Intravascular Ultrasound Imaging Syetm) 장비도 갖췄다.

이 밖에도 심장초음파장비 5대와 경동맥초음파장비, 운동부하검사장비, 24시간 홀터검사장비, 핵의학 검사장비, 관상동맥 검사를 할 수 있는 160채널 MSCT, 심장검사가 가능한 MRI 장비, 원격심전도 장치 시스템 등을 자랑한다.


▲ 심장센터 의료진.▲ 심장센터 의료진.


 

□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이다.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운영에 들어가 혈관조영실과 수술실이 `하이브리드 되어 있다`, 즉 합쳐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혈관조영실과 수술실에 필요한 첨단 장비들이 한 공간에 마련돼 있어 혈관중재시술과 개흉 혹은 개복 수술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여러 임상과 전문의가 모인 가운데 하나의 수술실에서 협진이 가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심장내과의 중재적시술 및 부정맥시술(심장전기 생리검사 및 고주파 절재술), 인공심박동기(Pacemaker), 심율동전환기(ICD) 삽입술 및 흉부외과(혈관외과)의 혈관이식수술 및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 등에 필요한 장비를 한 곳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주로 말초혈관, 판막질환 등을 치료하는데 대동맥궁(aortic arch)을 침범한 대동맥류(aortic aneurysm)나 대동맥 박리(dissection)와 관련해서는 뇌동맥의 혈류 우회수술과 혈관치환, 스텐트 그래프트 시술 등이 이뤄진다.

여기다 지난 1월 세명기독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의 장점을 높이기 위해 부정맥 중재 시술 전문가인 이성희 과장을 영입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부정맥 전문가로 불리는 그는 지난 8년간 영남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 시술 1천례 이상 집도, 부정맥 관련 논문 30편 이상 발표한 이력을 지녔다.

정 센터장은 “향후 부정맥 전문시술센터로서 병원의 위상이 한층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을 통해 심장 및 혈관계 치료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환자들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치료 잘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첨단장비 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동선 원장 인터뷰▲ 한동선 원장 인터뷰


 

 

아낌없는 투자로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
치열한 시간싸움 이겨낼 팀워크도 강점



-지난 10년간 시민 심장지킴이로 활약해온 소감은.

△심장센터 개설 이후 지속적인 인적자원 확보와 시설 투자를 병행하면서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심장센터로 성장했다. 이러한 발전은 시민들의 신뢰가 밑바탕이 돼 가능했다. 병원 역시 믿고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덕분에 연간 심장초음파 시술 1만례, 관상동맥 조영술 1천례, 심장혈관 중재시술 400례, 부정맥 중재시술 1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에 앞서 책임감도 무겁다. 앞으로 더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들에 집중해 심장센터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심장질환 특성화 센터가 지닌 책임감은 어떤 것인가.

△심장센터에서는 상상 그 이상의 치열한 시간싸움이 벌어진다.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환자가 응급상태에 처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급성 부정맥, 급성 폐부종, 심장 돌연사, 심장 쇼크 등은 1분 1초가 다급한 응급상황이다. 각 지역마다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관을 꼽으라고 한다면 심장센터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다른 지역에 아무리 좋은 병원들이 많다고 해도 인근에 심장 전문 의료기관이 늘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심장센터는 시민들의 심장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그들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서 센터가 존재하는 것이며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타 지역의 심장센터와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의료진의 팀워크다. 직원들간에 화합이 잘 되는 편인데 서로 칭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우리가 행복해야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고 여겨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일하고자 한다. 이러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심장 관련 학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심장학 관련 최신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습득해 공유한다. 환자치료에 관한 내용은 팀을 구성, 서로 토의하고 적용해 본다. 첨단 장비 및 시설의 강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심장 관련 모든 의료기기가 최신 설비로 구축돼 있고 지속적인 보수 관리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심장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은.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후 90~120분 이내 심장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즉각 시행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당직 팀원들은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언제든지 새우잠을 자다가도 뛰쳐나가 심장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고충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포항시민들의 심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 없이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을 통한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실과 혈관조영실을 합친 형태의 방으로 돼있어 굉장히 많은 설비들이 한 공간에 들어있기 때문에 구조가 매우 복잡하다. 이 곳에서는 주로 부정맥 관련시술이 진행되는데 특히 대동맥시술 등 최신기술을 요구하는 수준높은 의료행위가 이뤄진다. 응급환자와 중환자들의 치료에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 심장센터 내에서 매우 중요한 설비라고 할 수 있다.



-심장질환의 경우 특히 조기예방이 중요한데, 시민들을 위해 예방차원으로 진행하고 있거나 혹은 계획 중인 사업이 있다면.

△지역최대 규모의 심장센터로서 책임의식을 느끼고 환자들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한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내·외부 강연을 개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앞으로도 시민강좌 등을 통해 심장병 예방법 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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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쯤이면 내년도 달력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예약자를 3개월 뒤에 잡기때문에

3개월 뒤인 1월 달력도 인제 필요하거든요.

대체 휴일은 빼버렸습니다.어차피 안놀기 때문에ㅠㅠ

2월 10일 구정 대체휴일/ 4월13일 -국회의원선거

참고하시고 수정해서 사용하실려면 수정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한장짜리달력.docx

 2016년한장짜리달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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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병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보건의료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가운데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청정도시 '클린포항' 만든다

메르스 종식·감염병 예방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2015년 07월 29일 수요일 제7면

 



 

▲ 포항시는 28일 세명기독병원 10층 대강당에서 메르스 종식기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메르스가 사실상 상황종결이 된 가운데 포항시에서도 메르스 종식이 선언됐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세명기독병원 10층 대강당에서 메르스 종식기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시민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보건의료관련 종사자를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씻기와 기침예절을 지키는 위생문화운동을 통한 '53만 시민 모두가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은 지난 5월 첫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이후 3주넘게 청정지대였으나 6월 12일 기계고 A교사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긴박하게 돌아갔다.

시와 보건당국은 A교사가 6월 5일까지 정상수업을 한 데다 기계면내 B의원과 경주지역 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계면내 3개 초중고에 대한 휴업, 해당 의원 및 약국 휴업조치 등을 내렸다.

또 기계고 학생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 기계중 학생에 대한 능동적 감시조치로 일시에 300명가까운 관리대상자가 발생했으며, 기계고를 비롯한 면지역 전체에 걸쳐 집중방역활동을 펼쳤다.

시는 또 예비비를 투입해 1회용 마스크 120만장과 손세정제 등을 긴급구입해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는 한편 대형의료기관과 포항역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주력했다.

시는 이처럼 메르스 확산을 원천차단한 뒤 관리대상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활동으로 메르스 청정지역 복귀에 힘을 쏟을 수 있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기계고 학생들에 대한 메르스 잠복기가 끝난 6월 22일이후 관리대상자가 급감하기 시작, 같은달 26일이후부터는 사실상 메르스가 종식됐다.

이처럼 시의 빠른 조치와 지역 의료기관 및 새마을방역봉사대 등 자원봉사자, 보건관계자 등의 헌신적 노력으로 당초 우려와는 다르게 빠르게 정상을 되찾았다.

그러나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메르스사태를 계기로 청정도시 클린포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생안전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위생문화운동 선포식을 갖게 됐다.

이날 선포식는 자원봉사자·의료기관·보건교사·새마을 방역봉사대 대표의 위생문화운동 실천결의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다함께 질병을 물리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든다'는 의미의 질병퇴치 퍼포먼스 '물렀거라! 질병아'를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메르스 종식 유공자에 대해 시상한 뒤 "전 시민의 동참으로 한사람의 확진자도 없이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위생문화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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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세명기독병원 송준화 과장, ‘군소 섭취 독성간염 유발’ 논문 발표

 

 

포항 세명기독병원 소화기내과 송준화(사진) 과장이 해안 지역에서 즐겨먹는 군소(sea hare)의 알과 내장이 독성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송준화 과장이 주저자로 발표한 논문 ‘군소 섭취 후 발생한 독성 간염 4예’가 ‘대한내과학회지’에 소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논문 '군소 섭취 후 발생한 독성 간염 4예')는 ‘대한내과학회지’ 최근호(2015년 88권 6호)에 게재됐다.

세명기독병원 소화기내과 송준화 과장은 황달·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한 4명의 환자들이 군소의 알과 내장을 섭취 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군소의 내장과 알이 가진 독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논문에 의하면 이들이 군소를 섭취한 시기는 5~7월쯤이며 모두 독성간염이 발생했는데, 그 시기가 군소의 산란기임을 고려할 때 알을 함께 복용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세명기독병원에 내원한 50세 남성은 병원을 찾기 5일 전에 군소 회와 내장을 섭취했다.
이 환자는 거의 매일 2홉들이 소주 1병을 마시는 음주 경력을 갖고 있었지만 복부 초음파 검사에선 가벼운 지방간만 확인됐다. 또, 69세 여성 환자는 병원에 오기 하루 전에 삶은 군소를 먹은 뒤 구토ㆍ복통 증세를 보였고, 39세 남성 환자는 병원 방문 5일 전에 군소 알 섭취 뒤 황달ㆍ구토ㆍ복통 증세를 호소했다.
59세 여성 환자는 병원을 찾기 10일 전에 삶은 군소를 먹었다.

이번 연구논문에서는 ‘독성이 있다고 알려진 군소의 내장과 알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채 먹은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고 추정했다.

군소엔 디아실헥사디실글리세롤과 아플리시아닌이란 독성 성분이 들어 있고 디아실헥사디실글리세롤은 군소 알의 지방 성분으로 구토·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장과 알에 있는 아플리시아닌은 항균·항바이러스제 등 약물로도 연구되고 있으며, 아플리시아닌의 독성은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아 군소를 삶아 먹어도 중독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했다.

송준화 과장은 “최근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군소가 앙증맞고 귀여우며 건강에도 이로운 해산물로 소개 됐지만, 군소의 알과 내장에는 독성이 있고 이로 인해 독성간염을 일으킨 사례를 확인했다”며 “물에 담궈 보라색 액을 완전히 빼낸 후 내장이 제거된 군소를 삶아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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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뇌신경센터장 저서, 우수 학술도서 선정

`신경해부학` 간뇌·뇌간 등 뇌 해부학 분석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신경센터 김명수 센터장(신경외과·사진)이 저자로 참여한 `신경해부학`이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 10개 분야에서 총 320종의 `2015년 세종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출판된 498개 출판사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3천851종의 신청 도서 가운데 심사위원 76명과 공공도서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것이다.

김명수 센터장이 저술한 신경해부학은 대뇌피질과 백색질, 기저핵, 간뇌, 변연계, 뇌간, 소뇌와 후두골, 측두골, 뇌실 등 총 8개로 나눠 뇌 해부학 각 파트를 분석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10년 후배들을 위한 해부학교과서를 만들고자 전문의들과 의기투합해 4년간 저서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처음엔 9명의 전문의가 참여했지만 작업이 끝났을 땐 4명만 남았을 정도로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 책을 출판했다”며 “저자들의 경험과 직접 촬영한 사진 등을 바탕으로 뇌의 수술적해부학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의학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 경북매일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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