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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고심끝에 보유 중인 짜장패드(U30GT2)와 휴대폰 연결을 위해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수 키보드를 구입했다.


물론 돈을 다 주고 사기엔 용돈받아 쓰는 나의 유리지갑은 역부족이기에 그동안 모아두었던 비씨카드 포인트를 포인트모아 사이트에서 yes24포인트로 전환해 구매하게 됐다.


일단 받아서 이걸 입력하고 있는 나로서는 첫 만남이 약간 어색하긴하다.


키보드 크기는 그렇다치더라도 배열이 익숙치않아서 인지 약간 오타도 나오고
키보드 터치감은 노트북이랑 별반 차이는 없는거 같다.

단점은 키보드 크기와 다르게 숫자버튼이 너무작아서 불편한것.그리고 오른쪽 쉬프트가 작아서 자꾸 방향버튼 UP을 누른다.


첨 페어링버튼을 찾는데
잘보이지 않았다.자세히보니 리셋버튼처럼 버튼이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볼펜이나 클립같은 뾰족한것을 눌러야 됩니다.

거치대는 좀 부실해 보이긴 하는데 의뢰로 받침대의 역할은 잘하는거 같다.




케이스도 인조가죽이지만 보호목적으로는 충분하다. 앞으로 요놈으로 틈틈히 블러그 작성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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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 정형성형 단일분야 국내최고 의료수준 실현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전경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포스코대로 중앙을 꿰찬 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뤘다. 1950년 12월 개원한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65년간 꾸준히 성장을 이룩해 지역을 대표하는 `베테랑` 종합병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 증축 준공한 정형성형병원(원장 류인혁)은 탄탄한 외형은 물론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까지 갖춰 정형성형 부문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까지 도맡아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원환자 16만·수술 1만여건
우수 의료진 영입 발전 원동력
25명 전문의 연구에도 적극 매진


□ 명칭에 담긴 히스토리(History)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이 준공되기까지의 히스토리(History)는 류인혁 원장, 그의 이야기(His story)를 빼놓고선 설명이 불가능하다. 지난 2002년 류인혁 원장은 김성언, 서보건 부장과 함께 `포항에 제대로 된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세명정형성형외과`의원을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같은해 6월 갑자기 그는 포항기독병원 정형성형센터와의 합병을 선택하며 궤도를 같이하기로 결정했다.

류 원장은 “한동선 이사장의 합병제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의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를 치료하는데 한계에 부딪힌 것이 합병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며 “큰 수술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심장병이나 당뇨 등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종합적인 진료나 치료에 차질이 발생했다. 의사로서 좀 더 나은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한동선 이사장은 환자를 위하는 류 원장의 마음을 담아 50여년간 이어오던 `포항기독병원`명칭을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변경해 의미를 더했다.

 

▲ 상지관절센터 어깨관절경 수술 모습▲ 상지관절센터 어깨관절경 수술 모습

□ “정형성형 분야 만큼은 최고 목표”

이후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센터 운영 책임을 맡게 된 류 원장은 해당 분야만큼은 대도시내 대학병원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 아래 목표를 세워 하나씩 달성해 나갔다. 우수 의료진 영입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는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매년 50% 이상의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시설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환자수 증가, 의료진 수준 향상 등 발전도 거듭됐다. 이에 지난 2010년 세명기독병원은 정형성형센터를 정형성형병원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몰리면서 `병원 안의 병원`이라는 구조적인 장치를 적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미 2009년에 정형병원센터 내원 환자가 11만명을 넘어서 이에 따른 체계적인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자 병원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기준 내원환자 수가 16만5천여 명, 수술 건수 또한 1만 여 건을 넘어서며 단순히 `입소문`이 아닌 진정성 있는 의료 수준에 대한 평가 결과로 나타났다.

□ 병원발전의 원동력, 우수한 인적자원

류인혁 원장은 정형성형병원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에 대해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연구 성과라고 전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상지관절센터, 하지관절센터, 척주센터, 성형재건센터 등 각 분야별로 세분화해 진료를 실시한다. 관절센터 12명, 척추센터 5명, 성형재건센터 3명, 마취통증의학과 5명 등 총 25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각각 포진돼 진료 또는 협진을 진행한다. 게다가 모든 의료진들은 매일 오전 8시 열리는 컨퍼런스(Conference)에 참여해 환자에 관한 정보와 치료 경험 등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와 논문 등을 진행 및 발표한다. 실제로 매년 국내외 학회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교수와 전문의를 초빙해 엘보우심포지엄, 족부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는데도 적극적이다. 류인혁 원장 역시 현재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대한견주관절학회논문심사 위원 및 수부학회 논문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우수한 인력 확보는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는 것보다도 우선순위를 두고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라며 “우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분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오는 5월 16일 전국의 상지분야 전문의, 교수 등 45명의 연설자들을 초청해 `제2회 엘보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류인혁 원장▲ 류인혁 원장

 

“세계적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최종 목표”
인터뷰/ 류인혁 원장


-정형성형센터 운영에서부터 병원 증축까지 이끌어온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한 마디로 감회가 새롭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병원센터로 시작했던 때보다 약 8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발전의 밑거름에는 그동안 묵묵히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의 든든한 신뢰가 있었다. 특별히 시작부터 지금까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해준 성형외과 김성언 부장, 정형외과 서보건 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무뚝뚝한 한국남자`라 직접 말로 표현하기엔 쑥스럽다.(웃음)

-최근엔 임직원 1천명 시대까지 열었다. 지금처럼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는가.

△애초에 병원 규모를 얼마만큼 키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오직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한다. 그동안 우리 병원 전문의들은 최선을 다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실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왔다.

사실 지역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연구 및 논문 준비하며, 국내외 학회에 참여해 발표까지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모든 의료진들이 이 과정을 힘든 짐으로 여기지 않고 즐기다보니 오히려 서로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으론 협동해 노력하면 자연스레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고 그 결과는 환자들이 먼저 알아줄 것이란 믿음도 있었다.

-환자들이 알아봐 준 포항세명기독 정형성형병원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다. 이는 우리나라 어느 병원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의료진과 장비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정형외과 전문의가 16명 이상 포진된 병원은 우리나라에 거의 없을 정도다. 우리병원의 최고 목표가 전문분야에서만큼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3차 병원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의료서비스 제공이다. 의료진의 양적 우세뿐만 아니라 논문 발표, 국내외 연수, 학회 발표 등을 통해 선진의료기술 습득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를 곧바로 치료에 적용하는 등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열정적이다.

이처럼 열정을 지닌 의료진들이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찾아 영입하고 뛰어난 첨단 장비 및 시설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의료진▲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의료진

 

-특별히 의료진 영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만약 환자들에게 시설이 좋고 편리한 병원, 서비스가 좋고 친절한 평원, 치료를 잘하는 병원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물론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병원이 가장 좋은 병원이겠지만 병원이 존재하는 1차적인 이유를 고려했을 때 다른 무엇보다도 단연 치료 잘하는 병원이야말로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병원이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시설이나 서비스, 친절이 아니라 의사다. 장비 역시 의사에 의해 다뤄지므로 우수한 의료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 병원은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의료진 영입과 관련해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형성형병원의 세계화 도약을 꿈꾼다고 들었다. 향후 비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 비전이다.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자 우리 병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정형성형 부문과 관련해서는 의료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병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민들이 자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그에 따른 병원의 규모 확대나 수익 향상 등은 가장 큰 `보너스`이지 않겠나.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출처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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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 호흡기상담실 결핵관리전담 최진주 간호사가 제43회 보건의 날 및 제15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포항시 문화동 대잠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공공.민간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1년부터 1월 개설된 우리병원 호흡기상담실은 결핵관리전담간호사인 최진주간호사가

배치 된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결핵상담실 업무 수행도 우수기관’으로 인정 된 바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최진주간호사는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병원은 이날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무료 진료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족한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하는 날이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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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따뜻한 주말이라 와이프와 윤하를 데리고 뱃머리마을 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빨간 튤립이 정말 화사합니다~!

한쪽에는 먹거리장터라고 가게들이있는데 당장 먹을수 있는건 없네요.







오늘 바람은 좀 불었지만
산책 삼아서 다녀올만 합니다.

20일까지라고는 하는데 지금 절정이니
어서들 다녀가 보시길 바랍니다ㅋ

주차장은 강변에 마련되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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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무시간은 정해져있는데 할일은 끝이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늘도 짧고도 긴 하루끝에 집에 돌아와 와이프가 차려준 늦은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정리해봅니다.

맥주한캔을 다 못먹네요.배불러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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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곧 길이다. 행복으로 가는 삶을 위해 다른것들을 버리고

살아간다면 진정한 행복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야 행복한 미래도 오는것 아닐까요?

 

 

 

며칠 전 출근길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철학자이자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는

비폭력 평화주의자였습니다.그렇기에 그는 인도의 평화를 위해 폭력적 방법의

사용을 주장하는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간디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이 말은 우리의 현재 고단한 삶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그렇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언젠가부터 힘든 일상이 당연시 되었고,

명확하게 정의 되지도 않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현재의 불행이 당위성을

얻게 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학생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잊은 채 단지 성적 향상을 위해,

청년들은 자신의 꿈은 잊은 채 스펙 향상을 위해,
그리고 어른들은 자신의 존귀한 시간들을 잊고 가족의 미래 행복을

위해 모두가 소모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제껏 고생만 한 불쌍한 사람!' 사고나 뇌졸중으로 인하여

뇌손상이 심한 환자나 의식 상태가 나쁜 환자가 중환자실로 입원하게 되면,

환자의 배우자 또는 가족들의 이와 같은 절규를 종종 듣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힘들게만 살아온 배우자 또는 부모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일 것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길이여야만 한다.명확히 정의 내릴 수도 없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지극히 소모적인 것이다.
우리사회가 부모의 희생을 전제로 해야 자식의 행복이 조금이나마 보장되는 사회라고 한다면,
부모가 희생하여 행복한 자식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행복을 말하려니 환자에 대한 병원과 의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병원은 환자들이 그들 각자의 행복으로부터 동떨어져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와신상담의 공간이 아니다. 여전히 행복의 길에서 머무는 장소만 바뀐 것이어야 한다.
그러기에 병원에서의 치료도 미래의 행복을 위해 담보되어야하는 불행과 고통의 시간이 아닌,
여전히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어야한다.
전공의 시절,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환에만 초점을 맞추어 그의 삶을 바라보지 못하는
우매한 의사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고 강조하시던 스승님의 가르침이 떠오른다.
환자도 여전히 행복할 권리가 있고, 자신이 행복하게 살아왔다면
아플 때 그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내가 행복하면 내 주변의 다른 사람도 행복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행복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

 

 

▶기사원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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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이태임이 예원한테 했다는 욕설파문으로 한차례 곤역을 치뤘는데 그 사건 실체가
어제 갑자기 원본 동영상 등장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솔직히 이전에 찌라시를 봤을때는 뭐 또 뻥이거나 부풀려졌거나 그런줄 알았는데
동영상을 보고 나니 모두 사실이었다.

하지만 예원 또한 잘못한게 아예 없는것은 아닌거 같다.

물론 과한 욕설과 함께 흥분해버린 이태임은 이미 사과도 했고
그때 당시에 예원이 반말했다는 것과 여러가지 심리적인것으로
과하게 얘기했다며 인터뷰까지 했지만 이미 여론은
 이태임만 일방적으로  문제있는 배우로 몰고갔다.

유출된 동영상으로 인해 이제 예원에게도 똑같은 범위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것이다.

안타까운것은 이러한 문제가 벌어지기전에 연예인의 스트레스 관리
그에 따를 인성교육이 만약 잘 관리됐다면 이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이렇게 큰 실망을 주지는 않았을 것 같다.

바쁘다는 스케쥴속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던 문제들로 이 두사람은
연예활동에 큰 오점을 남기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분명히 패널티가 작용할 것이다.

결론은 인기,연기능력도 좋지만 사람됨됨이 부터 가르치는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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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머니께서 홈쇼핑에서 보시고 충동구매인지 뭔지

암튼 1+1이라면 주신 에어비타 공기정화기다.


 

에어비타박스에어비타박스


뭐 많이 팔렸다고 하는데 이 쪼금한게 공기정화가 얼마나 될까나 하고

잘때 머리맡에 두고 쓰고있는데 몇일써보니 좋은거같다.


와이프도 좋다고 꼬박꼬박킨다.


에어비타 사용모습에어비타 사용모습

 

 

겨울내내 건조한 방안에 가습기도 안켰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칼칼하던 목이 좋아졌다. 

 

한달에 한번 저 동그란 필터를 빼서 청소만 해주면

관리는 끝난다.

 

 

 

에어비타 성능에어비타 성능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정보를 보면 공기관리,세균제거,악취제거가

있다고 나온다.

 

 

제품설명제품설명

 

 

 

 

청소방법청소방법

에어비타 공기청정기 청소방법!

청소는 한달되는날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그때 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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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9

포항세명기독병원, 복지부 기관 평가 결과 지역 유일 '최우수 응급 의료기관'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이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8일 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 발표 '201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결과에서 전국 415개 상위 40%(총 47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과 구조, 과정 등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에 의하면 세명기독병은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전문의 7명과 간호사 25명, 응급구조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응급코디네이터 1명 등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

이와 함께 외상·심장질환·뇌질환 등 3대 응급질환에서는 관련전문의(신경외과 전문의4명, 흉부외과전문의 2명,

정형외과전문의14명, 외과전문의 4명)가 24시간 당직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응급환자 진단과 치료에 용이하도록 심장·뇌혈관조영촬영실, CT실, MRI실, 소수술실 등이 응급의료센터에

근접 배치돼 있어 응급환자들이 이동 없이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 2만6천857명, 1일 평균 7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고,

이 같은 수치는 경북지역 최상의 응급환자 진료 기록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는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의 응급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의료진과 장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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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던디 근처에 있는 어떤 작은 병원의 노인병동에서

한 할머니가 죽었을 때 그녀가 값있는 뭔가를 남겨두었으리라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후에 간호원들이 하찮은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시(詩)가 발견되었는데
너무 감동적인 나머지 병원의 모든 간호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그들 중의 한 사람이 아일랜드에 그 시를 소개했다.

 

그 보잘 것 없던 스코틀랜드 할머니의 유일한 유산인 그 시는

그 결과 북아일랜드의 한 정신의학 잡지에 실리게 되었고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간호원 아가씨들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답니다
당신들은 저를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그다지 현명하지도 않고
성질머리도 괴팍하고
눈초리마저도 흐리멍덩한 할망구일 테지요

 

먹을 때 칠칠치 못하게 음식을 흘리기나 하고
당신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한번 노력이라도 해봐욧!!"
소리 질러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노인네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 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늘 양말 한 짝과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기만 하는 답답한 노인네

 

그게 바로 당신들이 생각하는 '나' 인가요
그게 당신들 눈에 비쳐지는 '나' 인가요
그렇다면 눈을 떠보세요

 

그리고 제발
나를 한번만 제대로 바라봐주세요

 

이렇게 여기 가만히 앉아서
분부대로 고분고분
음식을 씹어 넘기는 제가
과연 누구인가를 말해줄게요

 

저는 열 살짜리 어린 소녀랍니다
사랑스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 언니 동생들도 있지요

 

저는 스무 살의 꽃다운 신부랍니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있는
아름다운 신부랍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스물다섯이 되어
아이를 품에 안고
포근한 안식처와 보살핌을 주는
엄마가 되어있답니다

 

어느새 서른이 되고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리고
제 품에만 안겨있지 않답니다

 

마흔 살이 되니
아이들이 다 자라 집을 떠났어요
하지만 남편이 곁에 있어
아이들의 그리움으로 눈물로만 지새우지는 않는답니다

 

쉰 살이 되자 다시금
제 무릎 위에 아가들이 앉아있네요
사랑스런 손주들과 나
행복한 할머니입니다

 

암울한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남편이 죽었거든요
홀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움에 저를 떨게 하고 있네요

 

제 아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들이 없답니다 젊은 시절 내 자식들에
퍼부었던 그 사랑을 뚜렷이 난 기억하지요

 

어느새 노파가 되어버렸네요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네요
노인을 바보로 만드니까요

 

몸은 쇠약해가고

 

우아했던 기품과 정열은 저를 떠나버렸어요
한때 힘차게 박동하던 내 심장 자리에
이젠 돌덩이가 자리 잡았네요

 

하지만 아세요?
제 늙어버린 몸뚱이 안에 아직도
16세 처녀가 살고 있음을

 

그리고 이따금씩은
쪼그라든 제 심장이 쿵쿵대기도 한다는 것을

 

젊은 날들의 기쁨을 기억해요
젊은 날들의 아픔도 기억해요
그리고 이젠
사랑도 삶도 다시 즐겨보고 싶어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너무나도 짧았고
너무나도 빨리 가 버렸네요
내가 꿈꾸며 맹세했던 영원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진리를
이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
그리고 날 바라봐주세요
제가 괴팍한 할망구라뇨
제발
제대로 한번만 바라보아주어요
'나' 의 참모습을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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